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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최고 안전 차량 브랜드로 선정
경제

현대차그룹, 미국 최고 안전 차량 브랜드로 선정

장현순 기자
입력
(출처= 현대자동차 인스타그램)
(출처= 현대자동차 인스타그램)

 현대자동차 그룹이 2024년 IIHS 충돌 평가에서 총 22개의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안전성 강화에 대한 기업의 비용과 노력을 알렸습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최고 수준이며,  도요타(18개)와 혼다(11개)를 뒤로 하고 미국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브랜드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9개 차종으로 대중 브랜드 부문 2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IIHS TSP+ 등급을 받은 현대차 그룹 차종은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코나, 투싼 등 총 4개로, G90, G80, G80 전동화 모델, GV80, GV70(2025년형),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제네시스 7개 차종과 기아 텔루라이드 1개 차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팰리세이드,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제네시스 GV70(2024년형) 1개 차종, K4, EV9, 스포티지, 쏘렌토 등 기아 4개 차종입니다.

 

 IIHS는 '톱 세이프티 픽'에 선정된 차량들은 충돌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나타내며 TSP+ 등급을 주고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얻은 차량에는 TSP 등급을 부여합니다. 2024년 IIHS는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에 따라 차량들을 평가하여 안전 시스템 기술 발전과 보다 높은 안전 기준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IIHS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차종들이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안전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입니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장현순 기자
#현대차#iihs#미국#글로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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