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 이자 지원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사업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원) 재학·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 학생 본인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재학
지난해 9월부터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전수조사 실시 대상자 363명의 총 체납액은 601억 원 규모로 체납액 1억 원 이상 체납자 114명 포함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 체납하는 고질·악성체납자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조치(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체납자 363명에 대해 2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이들의 체납액은 총 601억 원으로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전체 363명 가운데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출국금지 대상자는 114명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조회 및 생활 실태조사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다.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가운데 명단공개 대상이거나,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 혹은 국외 체류 일수가 6개월 이상인 자 등에 대해 시장·군수의 요청을 받아 출국금지(내국인
28일 경기도청사서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 경기아동일시보호소 2곳 등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 디자인 지원 성과보고회 개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2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사에서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디자인 재능기부한 신한대·한양대·한세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경기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추진한 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공공시설(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 대상 맞춤형 디자인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에 로고와 간판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 16
2024년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 ‘5대 분야’별로 소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통해 ‘경기 360˚ 돌봄’ 추진 THE 경기패스 시행, 장애인․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 기회소득 본격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 ▲사진=경기도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김동연 지사, 27일 2023년 마지막 <도정 열린회의> 주재 “적어도 기후변화 대응, RE100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망명정부” 정부의 특자도 주민투표 무응답에 “강력한 유감”… “정부 반응 어쨌든 흔들림 없이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가오는 새해를 ‘민선 8기 시즌2’로 정의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경기RE100 등 역점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경기도청4층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 반을 시즌1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1년 반 정도를 시즌2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2의 길을 흔들림 없이 아주 담대하게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 등에 대해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파도·쓰나미를 넘기 어려울 텐데 경기도만이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적어도 기후변화 대응과 RE100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망명정부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보루로서 기후정책을 확고하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8~12월 약 7천명에 연 150만원 지급 내년 지원 시군에 수원시 추가, 총 28곳 1만 3천 명으로 늘려 장애인 기회소득 7월과 10월 총 7천명 선정, 월 5만원씩 최대 30만원 지급 내년 지원 규모를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액수도 하반기부터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료=경기도도는 내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에 수원시를 추가해 총 28곳 1만 3천 명으로 늘리고, 장애인 기회소득도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면서 액수도 하반기부터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예술인이 일정
2023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정기회 협의회 회장도시로서 개최 교통분야, 주민 안전분야별 자자체간 협업으로 해결 추진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서울시와 행정구역을 공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도시 내 경기공항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등 5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어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교통과 생활편익시설 이용 등에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가 발족했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고 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불편사항 안건을 접수해 안건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무 검토와 두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행정
경기도의회, 21일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 원 의결 2023년 33조 8,104억 원보다 2조 3,106억 원 증액(6.8%) 정부 예산안 증가율 2.8% 대비 경기도 예산 증가율 6.8% 기록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 가장 커 김동연 경기도지사 확장재정 의지 반영 김 지사, 예산 심의 기간 중 세 차례 의회 방문하며 예산안 처리 협조 요청 경제, 돌봄, 미래 등 민선8기 주요 도정 추진 동력 얻어 경제: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5,929억 원, 민생경제 분야 2,835억 원,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9,240억 원 돌봄: 360°돌봄 2조 5,564억 원,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 안전망 10조 4,048억 원 미래: RE100 1,008억 원, 청년 기회패키지 1,673억 원, 기회소득 1,935억 원(시사1 = 이대인 기자)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사진=경기도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건설 국회토론회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 국회의원 9명 공동 주최자로 참여,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감대 형성 기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 방안 모색(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회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 9명은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분당을), 김승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김영진(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 민병덕(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갑), 박광온(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을),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을), 백혜련(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것으
오병권 행정1부지사, 15일 기온급강하 예보에 한파 대응 지시사항 전파 15일 한파 대비 노숙인보호시설 ‘수원다시서기 꿈터’ 방문, 노숙인 안전대책 당부 15일 1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6개 반 12개 부서 합동근무(시사1 = 이대인 기자)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