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번 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판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탄핵 인용시 오는 5월 대선이 치뤄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 회자되는 만평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 회자되는 만평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골리앗'으로 김두관 전 의원을 '다윗'에 비유했다. 이 만평에는 현재 민주당 상황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력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이지만, 유일한 변수는 오는 26일 예정된 선거법 판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만약 1심 판결 유지시 이 대표는 또 다른 사법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이 번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치권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경선 구도도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지만,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흐름 속에서 유일한 변수가 김두전 전 국회의원으로 꼽고있다.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될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탄핵 사태의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반면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제는 민주당 내 경선이다. 잠룡 후보로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12·3 내란으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지위에서 탈락했다”며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민주주의 보고서 2025’에 따르면, 한국은 기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1년 만에 한 단계 아래인 '선거민주주의 국가'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야당과 반대 의견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얼마나 포용적인지를 측정한 ‘심의민주주의 지수’에선 48위라는 낙제점을 받았다”며 “최근 영국의 한 경제분석기관도, 한국 민주주의 지수를 작년보다 10단계 떨어진 세계 32위,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낙인찍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또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포함해 참담한 평가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독재정권 뺨치는 윤석열의 폭정과 12.3 내란사태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가 처참하게 무너졌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끝난 지 오늘로 22일째”라며 “윤석열 파면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격을 다시
시사1 윤여진 기자 | 사이버폭력(사이버불링)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STOP, 사이버불링’ 전시회가 2025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배 의원과 문화유목민이 주관하고, 문정복·조정훈 간사(교육위원회), 김 현·최형두 간사(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건영·조은희 간사(행정안전위원회), 전재수 위원장·임오경 간사(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의 공동주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이란 온라인에서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현재 사이버불링은 포털이나 SNS 게시글, 댓글, 기사, 동영상, 나아가 메신저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연예인·정치인 등 공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시를 주관하는 김영배 의원은 “사이버불링은 단순한 온라인 갈등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정신 건강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도 모르게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사이버불링 문제를 보다 깊이 인식할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한 디지털 문화가 조성
시사1 윤여진 기자 | 진보당은 18일 “긴급한 외교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미국의 '민감국가' 분류 관련하여, 허둥지둥 갈팡질팡하던 외교부가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며 “참으로 가당찮고 비겁한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간 미국 에너지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해오던 '민감국가' 분류가 외교정책상의 문제와는 상관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정권 외교안보의 실책을 덮기 위하여 급기야, ‘굳건한 혈맹’으로 떠받들던 미국의 국가시스템마저 조롱하겠다는 가소로운 작태에 그야말로 실소도 아깝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라고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리스트에 등재되더라도 한미간 기술협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해석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재차 “웃기지도 않는 건, 국민의힘의 태도도 마찬가지”라며 “바로 엊그제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엄중한 사안’이라고 하더니, 오늘 딱 이틀 만에 야당의 우려를 ‘국익을 해치는 자해행위일 뿐’이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여당’을 자처하는 국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7일 “나라도 국민도 한계점”이라며 “긴장과 인내가 이미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감국가 지정을 초래하고도 민감하게 파악 못한 무능한 권력과 그 잔재로는 더 이상 나라를 지탱하기 어렵다”며 “헌재의 책임 있는 결정을 기다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더 이상의 지연은 비정상이고 무책임”이라며 “정치권의 승복약속 요구가 있다. 그러나 승복을 약속할 진짜 당사자는 윤석열”이라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재차 “자기 살고, 김건희 살리자고 이 난리를 만든 당사자 아닌가”라며 “국민의 갈등, 헌재에 대한 압박과 폭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헌재 선고 이후, 안정적으로 국가정상화가 이루어지기 위해 피청구인 윤석열이 마지막 한 점 양심을 확인하려 한다”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또 “지금까지 국가와 국민에게 무능과 실정, 계엄과 내란으로 부담을 준 것으로 이미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의 입으로 승복을 약속할 시간”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나경원 의원은 극우의 대변인을 넘어 악마의 변호사를 자처하는 것인가”라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연일 아무 말 대잔치로 극우세력에게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지어 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받은 테러 위협에 대해 아무 근거 없이 자작극을 의심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실제 극우 유튜브에 심취한 테러범에게 피습 당했습니다. 경찰의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테러 위협을 축소하려는 나 의원의 무책임한 주장에 분노한다”며 “나경원 의원은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지우려는 의도가 무엇인가”라고도 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재차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위협을 정치적 음모로 매도하는 것은, 사안의 심각성을 축소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흐리게 하는 위험천만한 정치”라고 강조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우리는 지금 법원을 난입한 것도 모자라 헌재를 공격하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극우세력을 목도하고 있다”며 “나경원 의원은 극우의 대변인을 넘어 악마의 변호사를 자처하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시사1 윤여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회관에 위치한 한국애견협회를 방문해 애견전문 인력과 반려동물 훈련·미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농어업 관련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이 기획한 “찾아가는 농어업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농림축산 분야 협회·단체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직접 찾아가 먼저 손을 내밀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윤준병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들을 수 있었던 현안들은 , 먼저 연락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알기 힘들었을 내용들이 많았다”며 “농어업 현장에서 직접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훈련·미용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현재 우리나라 경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국민들이 살아 가면서 피부에 와 닫는 경제적 온도가 그만큼 차갑다는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폐업이 늘어나면서 중고시장 창고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인건비는 물론 물가가 올라 소비 지출이 급격히 줄어들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는 매출감소로 이어져 결국 폐업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시작에 불과하다. 은행에서 대출받아 빛으로 창업한 점포가 경기 침체로 폐업 후 빛 독촉으로 원금과 이자 상환이 불가능해져 신용불량자로 전환되고 가정불화로 까지 이어지면서 이혼으로 가정도 파탄되는 경우도 지속되는 상황이다. 더 심각한 것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어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음식값도 너무 많이 올라 점심 먹기도 부담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차 한잔 마시는 것도 가격이 저렴한 곳를 찾아 선택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고 물품이 거래되는 '당근'에는 무료 나눔과 많은 제품들이 저가로 나와 현재 우리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가름 할 수가 있다. 우리
시사1 윤여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한덕수 총리의 복귀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는 것을 두고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관세전쟁, 통상압박에 대한 걱정도 커진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정부다운 역할을 하는 데 가장 시급한 것은 한덕수 총리의 복귀다"라며 "90분만에 변론종결할 정도로 간단한 사건인만큼, 헌재는 더 이상 정치적 고려하지 말고 즉시 선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결정문까지 모두 작성돼 있다는 풍문인데, 이를 더 늦추는 것은 이재명 민주당이 초래한 국정마비와 국익자해 만행에 헌재가 공범을 자처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또 민감국가 지정 원인을 두고는 "억측을 삼가야 한다"며 "거대야당의 정략줄탄핵과 입법독재, 국정마비, 안보 및 주요국정예산 일방삭감, 대통령 1차탄핵안에서의 반미일·친북중러 기조, 북한지령간첩단사건, 정국불안정의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고려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정부와 관계자들의 오해와 우려가 없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맥심골목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