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책 놀이터 포스터 (자료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북 접근성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달리는 책 놀이터’를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콘텐츠를 탑재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이다. 출판진흥원은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관련 수혜가 상대적으로 적고 취약한 도서 및 산간 지역, 서점·도서관 소멸 위험지역을 주 대상으로 방문·운영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달리는 책 놀이터의 방문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해당 지역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별기획전 ‘고가구 어울림 찻자리’ 포스터 (자료 = 김포다도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다도박물관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29일까지 ‘고가구 어울림 찻자리’를 주제로 각국의 홍차 찻자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김포다도박물관은 유럽과 동아시아 홍차 도구와 차(茶) 생활을 중심으로 나라별 추구하는 차 문화의 의미와 차를 우리는 방식,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오는 건강한 차 생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의 차 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정부의 미온대응이 의사 특권층 만들어▲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한 전면 휴진 및 총괄기대회에 들어가면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불법행동을 하는 의사들을 법대로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의협이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강행하면서 중증환자단체는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던 중증환자들으이 집단 휴진을 감행한 의사들을 엄정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그간 의료대란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면서 지금의 사태 악화를 불러왔다"며 "힘쎈 자들에게만 법을 물렁하게 들이댄다는 국민들의 원성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의사들은 정부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특권층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부도 엄정대처를 공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는 만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저와 정부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의료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의대 증원이 끝난 만큼 필수 의료 강화를 비롯해 이미 밝혀
▲예스24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0% 독자 참여로 이뤄지는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이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오는 7월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가 지급되며, 4회의 투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총 3000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이번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를 기념하는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후보 작가 12명의 대표작의 문장이 담긴 책갈피로, 후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이벤트 도서 구매 시 증정한다.
수출 12년 만에 정기 수출국가 24개국▲2024년 한국마사회 야간경마 출전장면(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총 4대륙에 한국경마 경주실황을 수출해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액도 이제 6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했다. 한국마사회는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된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이 한국경마의 실황영상, 중계, 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K-콘텐츠로서 한국경마를 알리고, 한국 말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마가 중단되며 말산업이 붕괴될 위험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21년에는 8개국을, ’22년에는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에도 "한국마사회는 영문 경마정보 제공 확대, 한국경마 글로벌 홍보 확대 등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인결과 올해부터 남미와
▲한국민속촌이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한국민속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민속촌은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민속촌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축제, 문화예술 관련 전 영역에서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제작 보급 △축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 △양 기관의 방문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시행 등이 있다.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는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환,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혁신 위해 전사역량 결집 강조▲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상시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실·처장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혁신의지를 다짐했던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마사회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2분기 경영혁신과제 및 국정과제 이행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했다. 마사회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고객중심 여가선도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3대 전략과 24개 세부 혁신과제를 추진하며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4개 세부 혁신과제들은 담당부서의 자체 점검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로 구성된 경영혁
▲삼성전자가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요가 없어진 생활용품의 노고를 기리는 ‘집안일과의 작별 展’을 진행한다. (자료 = 삼성전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로 달라질 일상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이색적인 콘셉트의 전시 ‘집안일과의 작별 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집안일과의 작별 전’은 삼성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서는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생활용품들의 노고를 기리고 작별 인사를 전하는 콘셉트의 전시다. 이번 전시는 독특함에 주목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해 최근 많은 MZ 세대가 방문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게릴라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게 설거지를 양보하고 은퇴한 고무장갑 △‘비스포크 AI 스팀’에게 바닥 청소를 맡기고 물러난 바닥 걸레 △‘비스포크 AI 콤보’에게 빨래를 일임한 세제 계량컵 등 삼성 AI의 등장으로 사용 빈도가 줄어든 생활용품 5종을 소개했다. 특히 ‘작별전’이라는 진지한 콘셉트를 밝고 유쾌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잡지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잡지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는 ‘한국잡지, 세계로 미래로’라는 대주제 아래 지난 오는 15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로 도약할 잡지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또한 대한민국 주 선양 영사관 곽영희 부총영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대련출장소 업무 현황 및 대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대련한국인회 유대성 회장이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대련 한인 사회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 콘텐츠 정책 동향과 잡지업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전자잡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백종운 잡지협회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잡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인쇄 매체인 잡지는 여전히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미디어 파사드쇼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현장 전경 (자료 = 서울시)(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광진청소년센터는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갖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사회문제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 해결책을 촉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시민의식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 제작 △사회문제 캠페인(미디어 파사드 전시회)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박보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