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행정 및 비용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과 기술이 낯설고 어색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의 편리함도 더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증명사진 촬영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까지의 비용과 행정 절차를 조폐공사에서 부담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수 있는 디지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시 신분증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휴대성과 편리성을 더한 서비스다. 조폐공사는 또한 2023년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퍼블리코 대전(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력체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불법사행사업 단속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같이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또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
▲시민사회연석회의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자료 = 시민사회연석회의)(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민사회연석회의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방탄을 위한 대통령의 탄핵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과거 정부의 탄핵 국면이 또다시 전개되는 정치 현실을 보는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을 규탄한다”며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우파 진영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 힘 당대표와 윤석열 정부는 공동운명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윤대통령 또한 지금의 시국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는 진솔한 모습을 시급히 국민들께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석회의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리더십과 당대표의 위기극복 정신이 통합되는 ‘큰
▲.31일 대전 대덕구 대전동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와 대전동도초등학교 강창숙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시사1 = 박은미 기자) 동서식품은 31일 대전 대덕구 대전동도초등학교에서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환경을 개선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총 4억 9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대전동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대전동도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시행 중이다. 특히 4학년부터는 재학생 전원이 동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음악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악기전달식을 통해 대전동도초 학생들에게 약 3,8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했
군 전문강사 100여명 초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성료(시사1 = 박은미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에서 유균혜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이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군 성인지 교육을 담당하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딥페이크(Deep fake·이미지 합성기술)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우리사회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군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는데 약 100여명의 성인지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예방과 대응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자문 변호사인 서성민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구체적 사례와 판례, 실제적 대응
의료법 위반 혐의 서울경찰청 광수단서 수사 중 증거인멸 여지 없도록 신속한 압수수색과 구속수사 촉구▲30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목동 H병원 정문 사거리에서 의료법 위반 및 특경법 위반 혐의 고발 2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범사련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30일 지난 7월 2일 목동H병원 이 모 원장을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개최했다. 범사련은 이날 오전 11시 목동H병원 정문 사거리에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및 집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의정감시네트워크 김선홍 총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범사련 회원 단체 40여명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갑산 회장의 인사말 및 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의 경과보고, 태범석 범사련 상임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규탄 집회로 이어졌다. 성명서에 의하면 “목동H병원 이 모 원장은 목동H병원과 S의료재단의 5개 H병원(강북, 부평, 부산, 창원, 인천)과 간납업체들을 일인체제, 가족경영으로 운영하여 1) 중복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과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관련 논의▲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2024년 하반기 자율심의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시사1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인신윤위가 처음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및 최근 공청회를 가진 '자살예방 보도준칙 4.0'과 관련한 논의를 비롯해 SNS 인용보도 이슈 등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총 12개 메달을 획득했다. (자료 = 넷마블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2개 메달(금8, 은2, 동2)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한은지 선수(금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금1), 배지인 선수(금1, 은1), 전숭보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주장인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
▲KT&G가 주최한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가 10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아대학교 댄스팀 '프릭스'가 공연을 하는 모습. (자료 = KT&G)(시사1 = 박은미 기자) KT&G가 주최한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니버시티(univerCITY)’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와 국내 1세대 밴드 ‘크라잉넛’,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휴고’, ‘버닝소다’, ‘시너가렛’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댄스,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
▲황청용 농심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오른쪽 두 번째), 서진성 YBS에듀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농심)(시사1 = 박은미 기자) 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라면 등 K-푸드와 K-팝으로 한국을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점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