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지뢰탐지기-II’ 22년부터 현장투입▲지뢰탐지기-II와 지뢰탐지기-II 홍보 동영상<사진 = 방위사업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방위사업청이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신형 지뢰탐지기(이하 지뢰탐지기-I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이 보유한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노후화되어 지뢰탐지가 불가능 한 것으로 지뢰탐지기-Ⅱ는 핵심기술인 지표투과레이다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비금속 지뢰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으로 금속탐지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탐지율과 탐지 깊이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 완료한 신형 지뢰탐지기-Ⅱ는 2022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배치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여 장마철 유실지뢰로 인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최소화될 것으로 DMZ 유해발굴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개발 간 국산화율 100%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일자리 창출도 기대될 뿐만 아니라 해외 장비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으로 향후 해외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원도, 15일부터 23일까지…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진행▲강원상품권의 결제 벤호<자료 = 강원도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강원도가 15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강원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를 쇼핑몰‘강원마트(www.gwmart.kr)’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강원마트 내 다양한 상품을 언제 어디서든 PC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원상품권은 강원상품권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15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강원상품권 오픈 특별 이벤트로‘제로(ZERO)쓰고 제로(ZERO)받자’도 진행한다. 2002년 개설된 강원마트(www.gwmart.kr)는 현재 7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14,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강원도 온라인 상거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 시내버스 4대 투입… '25년까지 수소버스 1천대, 충전소 11개 구축▲서울시가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15일 부터 4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 = 서울시청> (시사1 = 민경범 기자) 오염물질 배출은 없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버스’가 서울도심속을 달린다. 수소버스는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한다. 서울시는 우선 시내버스 정규노선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 대원여객)에 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 1대가 운행을 시작하고 22일에 나머지 3대가 추가 투입된다. 수소버스 도입 노선은 충전 인프라 상황을 고려해 정했다. 370번 버스가 주·박차하는 강동공영차고지엔 수소충전소가 없지만 인근 차고지와 편도 2.4㎞ 거리에 H강동수소충전소가 있어 수소충전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1회 충전으로 하루 종일 운행이 가능하다. H강동수소충전소는 '20년 5월 운영을 개시한 면적 약 211㎡ 규모의 저장식 수소충전소다. 이번 수소버스 도입에 따
서울시, 30분안에 알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도입▲사당문화회관(좌),중구의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우)< 사진 = 서울시청>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집중 검사기간’의 일환으로 자치구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선 14일 15개소를 열고 순차적으로 41개소를 추가 개소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운영되던 선별검사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경우 검사가 어려웠던 반면, 원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콧속으로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해 PCR 기법으로 확진을 판단하는 방식외에도 타액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와 협업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환승 지하철역과 혼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공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운영이 중단된 공공시설 주차장 등을 활용하여 임시 선별검사소 56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각 검사소에는 의료인력 2명(군의
남해안, 동해안 상승속도는 10년에 1.3배 빨라져▲최근 30년 및 10년 해수면 상승률 분포도<자료 = 해양수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우리나라 전 연안의 평균 해수면이 매년 3.12mm씩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기 위해 30년간의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 21개 조위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해 상승률을 계산했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해수면은 30년간 평균적으로 매년 3.12mm씩 높아졌다.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제주 부근(연 4.20mm)이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동해안(연 3.83mm), 남해안(연 2.65mm), 서해안(연 2.57mm) 순으로 나타났다. 관측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84mm로 가장 높았고, 제주, 포항, 가덕도, 거문도로 그 뒤를 이었다.지난해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제주도는 소폭 감소(연 –0.2mm)한 반면, 울릉도의 상승률은 큰 폭으로 증가(연 +0.4mm 이상)하여, 올해 제주와 울릉도의 순위가 바뀌었다. 최근 10년(2010~2019)간 전 연안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마포구가 매년 1월 1일 하늘공원 정상에서 진행해오던 신년 맞이 해맞이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사진은 지난해 개최했던 해맞이행사<사진 = 마포구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마포구가 매년 1월 1일 하늘공원 정상에서 진행해오던 신년 맞이 해맞이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당초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구민들을 위해 새 해 첫날 일출을 보며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3차 대유행에 따라 이마저도 전면 취소됐다.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는 서울의 대표 해돋이 명소로 하늘공원 정상에서 매년 1월 1일 일출시간에 맞춰 진행돼 왔다. 이에따라 마포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관계없이 구민을 위한 사업은 차질 없이 준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및 역학조사, 구민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외항선 ‘에코호‧그린호’ 명명식 가져▲외항선으로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선 에코호)와 그린호’의 명명식을 가졌다.<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해양수산부가 11일 외항선으로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선 ‘HL 에코호(이하 에코호)’와 ‘HL 그린호(이하 그린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다. ‘에코호’와 ‘그린호’는 세계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로 제한한다는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정부로부터 친환경 선박전환 보조금** 약 97억 원을 지원받아 건조됐다.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인 두 선박은 18만 톤급 광물 운반선으로, 길이가 약 292m, 폭은 45m에 달한다. 평균속력은 14.5노트(26.9㎞/h)로 두 선장을 포함해 각각 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육상에서 차량을 통해 LNG를 공급하는 기존의 ‘TTS’ 방식이 아닌, 선박을 통해 연료를 주입하는 ‘STS’ 방식을 국
방역절차 준수하고 승선조사 재개해 3척 나포▲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이 나포한 중국 쌍타망 어선<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절차를 준수하며 중국어선에 대한 승선조사를 재개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는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중국어선에 승선하지 않고 근처에서 통신으로 확인하거나 퇴거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해 왔다. 이에 지난 8월부터 방역당국과 협력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속지침을 만드는 한편, 어업관리단에서 단속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11월 말부터 승선조사를 다시 시작했다. 실제 단속은 중국어선에 승선하기 전에 무선통신으로 어선원들의 열, 기침 등 증상여부를 확인한 뒤, 방역복을 착용하고 승선해 중국어선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코로나19 증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조업일지 허위 기재 등 불법조업 여부를 확인하고, 어선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실을 별도로 마련해 중국어선 선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승선조사 후에는
고용노동부 경력형 일자리사업 시행계획 발표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하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2021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규모는 5천명으로 예산은 277억원이다.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최대 11개월로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올해는 월평균 124만원의 지원받았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최대 50%의 예산을 부담한다. 올해는 104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89개 자치단체의 270개 사업을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자신의 경력이나 자격증에 해당하는 분야에 대해 거주지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전략·교육연구 등 13개 분야다.
대회장 노웅래 의원,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에도 사랑과 나눔 참여자에 감사▲왼쪽부터 시상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오정태, 대회장 국회의원 노웅래의원, 홍보대사로 배우 구혜선, 배우 김민희 등이다. 대회장인 노웅래 의원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올해로 15회째인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과 대한민국CSR경영대상식이 1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타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진행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국민의 안전은 물론 수상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시상식을 간소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노웅래 의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큰 빛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