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질환의 국가적 예방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최영희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국가차원의 HPV 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의 신속한 추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사람유듀종바이러스(HPTV) 질환의 국가적 예방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부인종양학회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의 1부 발제 세션에서는 대한부인종양학회 김재원 회장이 좌장으로 나섰으며, 한림의대 감염내과의 이재갑 교수가 제1발제를, 고려의대 산부인과의 민경진 교수가 제2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2부 토론 세션에서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이승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의 배상락 교수,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의 김수연 교수, 류하교 암 질환 유경험자,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질병관리청의 권근용 예방접종기획과 과장이 토론에 나섰다. 주최자인 최영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남아(男兒)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성 접촉으로 감염되는 HPV를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 편입 타당한가 포스터 (자료 =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 편입 타당한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서울 편입에 대한 하남 시민의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미래발전 방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이 타탕한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 청취와 하남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좌장 겸 발제를 맡고, 김재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토론을 이어간다. 사회는 전경환 최종윤 의원 정책특보가 맡는다. 하남의 서울편입은 쟁점이 큰 주제인만큼 전문가의 다각적인 의견과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하남 시민의 더 나은 삶, 더 좋은 하남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 저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하며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하남미래 발전이 현실성 있고 타당한 내용인지 전문가 여러분들과 객관
▲임병헌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임병헌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임병헌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병력동원 소집대상자의 자격·면허 취득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은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신체검사 결과 중 1급부터 4급까지로 판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지방병무청장이 적성을 분류·결정하여 적합한 병과를 부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할 사람의 자격·면허 취득 또는 취소에 관한 자료의 제출을 국가기관 등에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에 따라 지방병무청장이 요구하여 제공받는 자격·면허 취득 또는 취소에 관한 자료는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기 전 자료이다. 그러다 보니 자격이나 면허가 없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이 ‘공통’으로 분류되어 보병 또는 포병으로 병과가 부여된다. 결국 전역 후에도 동일한 병과·특기로 동원 소집되므로 ‘19세 이후 취득한 자격이나 면허’는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지방병무청장이 병력동원 소집대상자를 지정하는 경우 대상자의 자격·면허 취득 또는 취소에 관한 자
▲김진표 의장이 주칠레대사관 청사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주칠레대사관 청사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라고마르시노 칠레-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이 하원 본회의에서 2030부산엑스포 지지 발언을 해준 것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고, 행사에 참석한 리카르도 라고스 웨버 칠레 상원의원을 비롯해 주칠레 브라질·뉴질랜드·아일랜드·핀란드·유럽연합 외교단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다시 한번 나섰다. 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유명한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문구를 인용하며 "한국과 칠레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협력해온 진정한 친구"라며 "신재생에너지 자원부국이자 그린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칠레에서 우리 한국 대사관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청사가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한 것에 기쁘다"고 청사 개관을 축하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념식수를 진행했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칠레대사관은 친환경 건축설계 규정을 준수한 자재와 단열성능이 향상된 창호, 절수형 기기 등을 사용해 재외공관 건물 최초로 우리 정부
▲김진표 의장이 칠레 동포와 지상사 대표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용남 산티아고 소망교회 담임목사, 왕재경 민주평통 위원, 박성준 의원, 이범구 한인회 자문위원, 정성기 한인회장, 김진표 의장 내외, 한정화 노인회 총무, 서정숙 의원, 민병덕 의원, 신종훈 한인회 부회장, 양길환 한인회 복지이사.(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50여 년 전 불과 여섯 세대의 화훼농가로 출발한 칠레 교민사회가 2400여 명의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해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2019년 칠레 시위사태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살피는 격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환담에서 교민들은 한인 상가 밀집 지역 내 치안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이에 대한 김 의장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2019년 칠레 시위사태 직후 출범한
▲간담회 종료 후 김진표 의장과 참석자들과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형재 삼성전자 멕시코 판매법인장, 김상순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 최순영 포스코 멕시코 법인장, 박래곤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회장,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민병덕 의원, 장원 멕시코한인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내외, 후안 두란 공 유카탄한인후손회 회장, 문대원 멕시코 태권도협회 고문, 박성준 의원,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허순재 LG전자 멕시코 판매법인장, 양민정 멕시코 한글학교 교장, 정재준 청년사업가.(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멕시코 한인사회가 서로 도우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고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멕시코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등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멕시코가 우리의 중남미 제1위 교역대상국이 되고 중남미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것은 이 자리 함께 한 여러분 덕분"이라고 멕시코 한인사회를 격려했다.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이종석 국회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지난 13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후보자에 대하여 ▲헌법재판소 재판의 독립성 및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대한 소신, ▲국회 권한쟁의, 탄핵심판 등과 관련한 사법의 정치화 우려에 대한 견해, ▲헌법재판소장에 취임하는 경우 잔여임기 만료 후 연임 여부에 대한 의견, ▲소득․재산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부모를 건강보험 피부양자와 소득공제 대상자로 신고하여 건강보험료 등에서 혜택을 보았다는 지적, ▲과거 후보자가 위장전입을 통하여 시세차익 등 상당한 재산상 이득을 얻은 데 대한 지적 및 후보자의 사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언론출판의 자유 보장 등 국민의 기본권 보장 및 헌법적 가치와 관련될 수 있는 사회현안에 대한 관점 등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한편, 인사청문특위의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다음 전체회의는 위원장․간사간 협의를 거쳐 추후에 결정하기로 하였다.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 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세미나 포스터 (자료 = 정우택 국회부의장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 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을 대비해 대한민국의 국가 미래발전 방향과 선진 강국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전략·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며,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이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하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 부의장은 “2045년, G3 대한민국으로 광복 100주년을 맞이하는 담대한 목표가 있다”며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5천년 역사를 통틀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위상은 최고 수준”
▲김진표 국회의장 (짜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눈앞에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 등 경합국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특히 아직까지 지지 국가 ‘미정’ 상태인 중남미 국가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국가들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각국 상·하원의장과의 양자회담 등 의회 정상급 외교를 통해 멕시코와 FTA 협상 및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는 한편, 한-칠레 FTA 서명 20주년을 맞아 칠레와 리튬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멕시코는 이차전지·반도체 재료의 핵심 생산국으로 해당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우리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으며, 미국과 인접해
▲차담 전 김진표 의장과 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 기념사진. 좌측부터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기자, 캐롤 발라드 기자, 바실리 콜로틸로프 기자, 아흐메드 아사르 로이터통신 아시아편집장, 김진표 국회의장, 줄리아 코체토바 기자, 아담 데지데리오 기자, 클레망 디 로마 기자.(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8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2023 제3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상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는 한편,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인권·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취재·보도하는 영상기자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2023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기로에 선 세계상(최우수작)'으로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기자·바실리 콜로틸로프 기자 등의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Inside Russia: Putin's War at Home) ▲뉴스부문으로 아담 데지데리오 기자·줄리아 코체토바 기자 등의 바흐무트 전투(The Battle of Bakhm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