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최강진 부사장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목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과 조직문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든블루는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자녀의 출생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으며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1인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 시 경조금을 지급은 물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특히 법정 기준(60일)을 넘어 출산 전후 휴가 90일을 모두 유급으로 보장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충실히 운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최강진 부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집단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다”며 ”골든블루는 구성원과 가족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 문관백 중앙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강진 부사장은 다음 주자로 에스비더블유 노성구 대표와 유시스 박종덕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