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홈플러스가 오는 13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매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영업을 중단했던 67개 매장은 이날부터 가오픈에 돌입했다. 가오픈은 정식 영업에 앞서 실제 매장 환경에서 결제 시스템과 물류, 재고 관리 등 운영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운영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친 뒤 13일부터 정식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가오픈 기간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해 고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오픈 점포의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정식 개장일까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품목 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영업 재개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홈플러스는 매출 규모가 크고 상품 회전율이 높은 핵심 점포부터 우선 정상화하고,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영업을 통해 조기에 현금 흐름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영업 재개 일정을 안내한 이후 자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마이홈플러스’의 하루 방문자는 약 1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와 'AI인프라 금융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총 1조원 규모의 공동 출자 펀드를 조성하여(가칭 ‘AI인프라 펀드’) 차세대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등 국가 AI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및 금융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재개된 양 기관의 공동 투자로, 정부의 디지털 대전환 정책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서남권 프로젝트’ 등 정부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으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서남권 등 비수도권 지역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친환경 전력망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융합형 AI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한편,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구매 정책을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을 개발하고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개발조직이나 외부 용역 없이 조달부서 실무자가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획부터 디자인, 코딩, 오류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현장 실무자가 수행했으며, 별도의 개발 예산 없이 실제 업무에 적용한 공공기관의 AI 활용 사례다.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은 공공구매 정책과 계약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다. 딱딱한 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정책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폐공사는 이번 앱을 공공구매 정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향후 AI 코칭 리포트를 통해 개인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구매행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납품대금 연동제, 상생결제 등 다른 정책 분야에도 게임 기반 AI 학습 모델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마사회가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제2회 말산업 창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산업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콘텐츠 등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기업의 실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한국마사회는 경마장과 목장 등 말산업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발굴과 사업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에는 데이터플레이랩스(공동대표 이상현·최빛나), 주식회사 매월매주(대표 손종찬), 주식회사 브로즈(공동대표 김찬일·김승윤), 주식회사 스토리피크글로벌(대표 한나래), 월리테라피(대표 이지영), 유리기술(대표 박훈),이엑스헬스케어(대표 이용희), 파운드(대표 정승원), 프레쉬아워(대표 임경호), 하이퍼네트워크(대표 김지연)가 참여했다. 선정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데이터플레이랩스와 유리기술은 한국마사회가 축적한 경마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예측·분석 콘텐츠와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한다. 매월매주, 브로즈, 스토리피크글로벌, 파운드는 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8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사전판매 기간 동안 총 144만대가 판매되며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판매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특히 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7명은 ‘갤럭시 Z 폴드8’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닷컴을 통한 구매 고객 가운데 절반은 1030세대로 집계됐다. 젊은 세대의 폴더블폰 선호도도 높아졌다. 특히 1030 여성 고객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 구매 비중은 전작인 ‘갤럭시 Z 폴드7’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8세대 갤럭시 Z 시리즈에 7년간 축적한 폴더블 기술력을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사용 목적에 맞춰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네이버 제2사옥 ‘1784’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찾는 대표적인 기술 실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와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기술을 실제 업무 환경에서 검증하는 ‘리빙랩’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등 해외 사업 수주로도 이어지는 등 글로벌 AI 사업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2022년 6월 문을 연 경기 성남 제2사옥 1784의 누적 방문객은 최근 3만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73개국에서 방문했으며, 총 2400여 차례의 투어가 진행됐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212명에 달했다. 1784는 일반적인 기업 홍보관과 달리 AI,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실제 사옥 운영에 적용해 검증하는 리빙랩이다. 기술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술을 고도화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과 정부 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784는 최근 글로벌 AI 업계 주요 인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도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함께 1784
시사1 장현순 기자 | 유럽향 초고압 케이블 수출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LS에코에너지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초고압 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양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는 5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358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실적 개선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초고압 전력 케이블 수출 증가와 버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이끌었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통신 인프라 수요 증가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설비인 버스덕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버스덕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투자와 초고층 빌딩 건설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LS에코에너지는 고부가 전력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최근들어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에컨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기요금이 걱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전원을 켜다 껐다 하는것 보다는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처음에는 강풍으로 이미 높아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26~28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기 순환으로 효율이 더 올라간다고 한다. 특히 짧은 외출시에는 에어컨을 그대로 가동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전력 소비를 줄인다는 해석이다. 다음은 전기요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3단계 누진제를 적용한다. 1단계는 월 200kwh 이하는 전력량 요금이 kwh당 120.0원이고, 기본요금은 910원이다. 2단계는 월 201~400kwh 구간은 214,6원에 기본요금은 1600원이다. 3단계 400kwh 초과는 307.3원에 기본요금 7300원으로 크게 높아진다. 특히 1000kwh를 넘는 '슈퍼유저'에게는 kwh당 736.2원이 부과된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줄어주기 위기
시사1 장현순 기자 |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검증된 제조AI 모델을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산업 현장으로 확산해 오는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를 구축하는 등 제조AX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4일 ‘AI M.AX 사업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42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생산성이 평균 30.1% 증가하고 불량률은 평균 1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AI 전환 사업은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생산 공정을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의 자율 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제조·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10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인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후 올해 2월에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팩토리, AI 반도체 등 11개 AX 분야별 분과 체계를 마련했다.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출범 8개월 만에 1500여개로 확대되며 제조AI 전환을 위한 국가 차원의 협
시사1 장현순 기자 | 두산이 SK실트론 지분 70.61%를 2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자금 조달 방식과 향후 잔여지분 인수 부담,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 과정에서 재무 부담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향후 추가 지분 확보 여부에 따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1%를 주당 4만8603원, 총 2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거래 가격은 실사 과정에서 삼정KPMG가 평가한 해당 지분 가치(2조3000억~2조7000억원)의 하단 수준에서 결정됐다. 두산은 이번 인수 자금을 자체 자금 1조3000억원과 차입금 1조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기준 두산 별도 재무제표상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6246억원, 단기금융상품은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기준으로는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가용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유 현금을 모두 투입하기보다는 일부 유동성을 남겨두고 차입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두산로보틱스 일부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9477억원 역시 이번 SK실트론 인수 재원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