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인천과 부산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연이어 개관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3월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에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 원도심 지역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에서 지난 27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래구 안락동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은정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래구와 연제구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설립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인천과 부산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기부금이 시설 구축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됐다. 이러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은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 체계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 체계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