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과 긴급 모금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경북 안동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구호물품 220세트와 담요 110개 이재민 쉘터 100동이 전달됐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에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 칫솔, 내의, 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은 일시 대피소 쉘터에 거주 중인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돼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재해재난 상황을 비해 비축하고 있던 물품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어 더 상의 인명과 재산, 문화재 피해가 없길 바라는 간곡한 마음”이라며, “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구호금을 산불 피해 현장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올곧게 전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5일 강동구 대형 싱크홀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한 급식지원을 전개한 바 있으며, 전국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피해 모가 확산됨에 따라 가용한 네트워크를 모두 동원해 산불 진화 현장 긴급구호활동과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