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영강체육공원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국내 최고수준의 상금이 측정됐다. 또한 디아도라의 유니폼, 가방 등의
테니스 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모든 참가자들에게 포카리스웨트 썬캡, 보틀, 분말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가그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주시, 디아도라, 포카리스웨트의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상주시는 매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아름다운 상주시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 대회’를 전국 마라토너 6,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으며, 전국 자전거 동호인 2,850여 명이 참가한 ‘2024 상주 그란폰도 전국 자전거대회’를 성료한 바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왔다”며 “스포츠 문화가 활발한 상주에서 이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부한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를 앞세운 전국 단위 테니스대회를 우리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상주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