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024년 재무 결과 발표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이룬 2024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람보르기니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30억 9000만 유로(한화 약 4조8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30억 유로를 돌파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8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조 3,200억 원)에 달하며, 2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뛰어난 수익성을 자랑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한 차량 대수는 총 1만 687대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2023년에 이어 1만대 이상 판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파올로 포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매니징 디렉터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람보르기니는 2024년에도 재무적·사업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재무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