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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노동조합과 노사화합을 통한 단체협약 체결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문화재단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교섭요구 이후 2024년 1월부터 12여 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직원복지를 향상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화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될 수 있어 뜻깊다”며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노동조합 장오정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며 회사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근로조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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