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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유원종, 대통령실에 ‘강화군민 행복을 위한 제안서’ 전달

(시사1 = 윤여진 기자) 유원종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2일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29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행정관들과 심도있게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분야별 행정관 4명에게 ‘강화군민 행복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하고 강화군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유원종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안서에는 강화군 주요현안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서울지하철5호선 강화연장 ▲강화~서울 간 광역 직행버스 증차 및 신설 ▲농림어업 보조 정책 현실화 ▲어르신 복지 정책 확대’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위의 주요 현안이 해결될 경우, 강화군의 재정자립도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전입인구 증가와 복지정책 확대가 가능해져 강화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질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민은 교통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인접지역 접근성이 높아지고,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원종 예비후보의 제안서를 전달받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산이 풍부한 강화군이 대한민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제안서를 정식으로 접수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유원종 예비후보는 같은 날 대통령실 면담이 끝난 직후 김포시청을 방문해 김병수 김포시장과 ‘3000번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5호선 통진-강화 연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광폭 횡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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