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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XG, 부산 청년 이스포츠 대회 : 부산진 챌린저스 주관

(시사1 = 장현순 기자) SBXG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e스포츠대회 ‘부산진 챌린저스’를 오는 21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등 세계적 리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FearX’을 보유한 SBXG는 지난 21년 7월, 부산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야구, 축구, 농구에 이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이스포츠 구단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24 LCK 서머 스플릿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오는 13일 KT롤스터와 롤드컵 선발전 경쟁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부산진 챌린저스(부산 청년 이스포츠대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소통과 문화 조성을 목표로 부산진구에서 기획됐으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부산 거주 청년(18~39세) 및 부산 소재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부산 소재 직장에 재직중인 청년이 5인 팀으로 지원할 수 있고, 총 64팀까지 접수 가능하며 예선은 14일~15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결선 당일인 21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4팀이 3, 4위전과 결승전을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진행한다. 당일에는 메인MC로 유명 크리에이터 유소나가 BNK FearX 엠버서더로서 무대를 빛낸다. 그 외에도 이스포츠 산업과 문화가 녹아든 다양한 팝업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 볼거리로 꾸며 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11일까지 ‘부산진 챌린저스’ 홍보포스터 내 QR코드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BNK FearX’을 보유한 SBXG는 친(親) 부산 행보를 꾸준히 보여오고 있다. 부산시 교육청과 이스포츠 학과 개편 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부산 대표 F&B 기업들과 꾸준히 파트너십 맺으면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이스포츠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의식주휴미락’을 부산 내에서 담아내기 위해 호텔 및 관광 산업종사자들과도 파트너십 범위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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