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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협, 연말 소외계층 위한 연탄지원 사업 펼친다

6일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조협의회 대표자회의

서공협 대표자들이 모여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한 적극적 연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합원 1만 6천여 명을 자랑하는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 상임위원장 이대옥) 대표자 회의(14차)가 6일 오후 5시 회원사인 서울 성수동 서울교육청노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한 이대옥 서공협 상임위원장은 “회원사들의 강한 연대가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회원사 조합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일반직노조(서일노)와 서울교육청노조가 합쳐 통합 출범한 서울교육청노동조합의 이철웅·오재형 공동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 노동자가 한데 뭉치기기 위해 통합을 했다”며 “서공협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종식 서공협 사무처장은 연중휴양소 업무협약, 서울시청노조 최호정 시의회의장 간담회 등에 대한 사업보고를 했다

 

특히 대표자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을 위한 수련회(10월 30일~11월 1일) 개최와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배달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초대 김철관 상임위원장 체제로 출범했다. 2020년 5월 29일 공식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서울시 산하 공공부문 노조 조직으로 그동안 환경, 의료, 교통,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공공노동자의 권익과 회원사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공협은 서울시청노조(위원장 이대옥), 서울시교육청노조(공동위원장 이철웅-오재형),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 잉양섭), 서울의료원노조(위원장 심현정),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위원장 김호기) 등 조합원 1만 6천여 명이 가입된 서울시 산하 공공부문 노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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