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 개최
장현순 기자
입력
수정2024.11.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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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1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24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 △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는 물론,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과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 고유의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2’를 공개하고, 향상된 성능과 효율 그리고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단계적 제품 적용으로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