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 출간…출판기념회 11일 열려
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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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북스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일 오후2시 서울시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갈등의 시대, 뉴노멀의 시대, 그리고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고, 믿고, 사랑하라.’는 가치는 더욱 절실하다.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아이에게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 부모님과 친구,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다. 저자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이 말투를 실천하면 자존감과 창의력, 그리고 배려심이라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참고, 믿고, 사랑하라’는 말은 이 책에서 다룬 핵심 가치인 자존감, 창의력, 배려심을 일컫는 말이다. 저자들은 “엄마가 한 번 참고 인내할 때마다 아이의 자존감은 우후죽순처럼 자라난다. 엄마가 한 번 더 믿어줄 때 아이의 창의력은 배가된다. 엄마가 마음껏 사랑을 줄 때 아이의 배려심은 완성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이 깨닫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