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앞장서
박은미 기자
입력
수정2024.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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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위해 양육문화 확산 필요
(시사1 = 박은미 기자)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1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기환 회장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심오택 위원장에 이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을 존중하고 소통과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양육문화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인적 역량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학대·위기 아동 대상 후원금 기부, 학대피해아동 심리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추천했다.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