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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재보궐 선거 앞두고 선심공약 남발”
정치

與 “민주, 재보궐 선거 앞두고 선심공약 남발”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3 05:50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윤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선거가 열리는 영광과 곡성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술 더 떠, 조국 대표는 이재명 대표보다 더 큰 액수인 1,000만 원을 군민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문제는 재원 마련 방안이 없다는 것”이라며 “그저 예산을 절감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다는 모호한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또 “더군다나 영광과 곡성은 통계청 기준 재정 자립도 163위와 172위인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시”라며 “결국 중앙정부의 예산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 곳간 상태와 미래는 외면한 채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가 그저 한심하기만 하다”고 직격했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 혈세를 특정 정치인의 정책 실험이나 특정 정당의 선거를 위해 사용할 수는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선심성 ‘재정 파탄 정책’이 아니라, 지역 맞춤형 공약과 지자체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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