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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인구절벽 대비 국방력 유지 세미나 주최
정치

안규백, 인구절벽 대비 국방력 유지 세미나 주최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5 07:40
안규백 민주당 의원. (출처 = 안규백 의원 블로그)
▲안규백 민주당 의원. (출처 = 안규백 의원 블로그)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년대 병역자원 급감 대비 미래 국방력 유지 세미나 – MRO, PMC 등을 활용한 민군융합형 국방 재편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방부, 육·해·공군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이강수 한성대학교 교수가 발제 겸 좌장을 맡고 국방부 이영빈 기획조정실장, 한국안보경영연구원 이창용 박사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토론은 육·해·공·해병대와 군인공제회, 한화시스템 그리고 대한항공에서 나섰다.

 

이날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의 전직 국방위원장인 안규백·한기호 의원이 공동주최한 데 이어, 성일종 의원 현 국방위원장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유용원 의원 등은 현장을 직접 찾아 축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박찬대·추경호 양당 원내대표와 김용현 국방부장관 등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서면축사에 이름을 올렸다.

 

안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곧 닥쳐올 2차 인구절벽은 군 내 인력 재조정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며, “병력 감축이 전투력 축소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군융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방부 이 기조실장의 군 정책방향에 관한 발제와 군 비전투분야 민간화 필요성에 관한 두 연구자의 발제를 바탕으로 한 각 군과 관련 업계의 열띤 토론으로 이뤄졌다. 군과 업계에서는 병역자원 감소는 상수이고 현실이라며 일부 비전투분야의 민간 아웃소싱은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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