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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만난 이재명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정치

의협 만난 이재명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04:30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의료대란대책특위-대한응급학회 응급의료 비상사태 간담회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의료대란대책특위-대한응급학회 응급의료 비상사태 간담회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 민주당)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과 박주민 특위 위원장,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의협 측에서는 임현택 회장, 박용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시간50분가량 면담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제일 다급해야 할 곳은 정부”라며 “어쨌든 의협 쪽에서도 문제 해결 의지가 있는데 정부가 개방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의료대란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며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의협과 민주당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정치권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의료계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의 건강을 우선해서 앞으로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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