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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보당 “조선일보, 침묵으로 성희롱 가해 논설위원 보호하나”
정치

청년진보당 “조선일보, 침묵으로 성희롱 가해 논설위원 보호하나”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0 19:20
청년진보당 관계자들. (출처 = 청년진보당 sns)
▲청년진보당 관계자들. (출처 = 청년진보당 sns)

(시사1 = 윤여진 기자) 청년진보당은 8일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국정원 직원이 여성기자를 성희롱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2주가 훨씬 넘었다”며 “조선일보는 성희롱 사건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하고 있으며 무슨 입장인가”라고 촉구했다.

 

청년진보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논설위원의 성희롱에 대해 별다른 조치와 입장을 밝히지 않는 조선일보의 태도는 가해자를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라며 “사내에서 발생한 성폭력을 알고도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비슷한 사건을 재발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이같이 촉구했다.

 

청년진보당은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조사결과를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하루빨리 세우라”고 강조했다.

 

청년진보당은 “조선일보 자체 조사가 어렵다면 수사를 의뢰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도 했다.

 

청년진보당은 재차 “조선일보가 침묵으로 일관하며 성희롱 사건을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성범죄를 저질러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집단이라는 오명과 함께 국민들의 신뢰가 곤두박질 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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