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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김문수 노동부 장관 지명? 제정신 박힌 사람 尹과 일 안 하려 할 것”
정치

천하람 “김문수 노동부 장관 지명? 제정신 박힌 사람 尹과 일 안 하려 할 것”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19 07:10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자료 = 개혁신당)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자료 = 개혁신당)

(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전형적으로 쓸데 없이 뜨겁고 덥고 짜증만 유발하는 인사”라며 “현실적으로 제정신 박힌 사람은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일을 안 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하람 의원은 “누가 봐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노사정 대화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을 분”이라며 “노조의 불법 행위,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 당연히 일정 부분 책임을 물어야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거에 대해서 손배 폭탄을 때려야 한다는 하는 사람을 노동부 장관으로 쓸 수는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직무 능력도 발휘하실 수 없고 이미 철 지난, 다 지나간 탄핵 부정, 역사 이념 왜곡 하시는 분을 가지고 국무위원의 중요한 일원으로 쓰겠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며 “인사권자가 정신을 못 차리고 계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힘 조해진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에게 국민의힘 복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 천 의원은 “국민의힘에 시급한 것은 이준석의 복당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이라며 “ 지금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할 의지가 없고 과거로 극단적인 이념으로 뉴라이트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한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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