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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 지역 복지시설 3곳에 랜덤버스 봉사활동
사회

조폐공사, 대전 지역 복지시설 3곳에 랜덤버스 봉사활동

박은미 기자
입력
수정2024.11.21 13:40
조폐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랜덤버스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퍼블리코 대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대전 지역의 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랜덤버스 봉사활동과 기부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가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대전연탄은행,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협력하여 각각 유기동물 보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복지시설을 위한 빵 만들기 및 배달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랜덤버스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3가지 키워드만 보고 봉사 장소를 선택한 뒤,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야 어떤 봉사활동인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이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 단체와 인원은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총 6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초기 계획 인원인 45명을 넘어섰다

 

조폐공사는 대전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대전 지역 내 현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퍼블리코 대전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랜덤버스 봉사활동 이외에도 전통시장 소간판 제작, 보호종료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은 많은 직원이 이번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랜덤버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행사와 이번 랜덤버스 봉사활동에 이어, 12월에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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