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북라이프는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가 돼 많은 사랑을 받은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의 썸머 에디션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지난 2022년 12월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썸머 에디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골집 대청마루 바닥에서 힐링곰과 친구들이 수박과 옥수수를 먹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모습을 표지에 담았다.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출간 후 독자들에게 ‘심리치료사의 만화는 다르다’, ‘상담, 치료, 위로의 3박자가 조화로운 책’이라는 극찬을 속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중국, 베트남, 대만에 판권이 수출되며 에세이 베스트 및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신간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썸머 에디션)’는 든든하던 친구의 어깨가 문득 한없이 작아 보일 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또한 끊임없이 밀려오는 업무에 질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휴가를 떠나고 싶을 때 가볍게 가져갈 수 있는 책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공모전은 전국을 대상으로 ‘나의 일터를 담자!’라는 주제로 전국 근로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구미지역을 대상으로 구미의 문화관광지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등 두 가지 공모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제출 규격은 JPG 파일/용량 1MB 이상 10MB 이하/해상도 1200x1600 이상 권장이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 2022년 9월 1일 이후 삼성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시작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주제1, 주제2 모두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9월 중 시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0만원) △우수상(5명, 각 200만원) △장려상(10명, 각 100만원) △입선(75명, 각 20만원) △청소년특별상(3명, 삼성 휴대폰)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사1 = 박은미 기자) 피버(Fever)는 오는 7월 대구와 인천에서 피버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런던, 시드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등 여러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구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비발디, 히사이시 조,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대구 공연은 7월 21일부터 인터불고 호텔 대구에서, 인천 공연은 7월 23일부터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익숙한 클래식 거장의 대표작 및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유명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통해 기존에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어렵게 느껴졌던 관객들도 보다 즐겁고 색다르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천 개의 촛불로 밝혀진 아름다운 장소는 경험에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된 피버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수천 개의 촛불로 밝힌
더 늙기 전에 삶을 통한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르면 이 세상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이며, 죽음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일찍이 고 천상병 시인은 ‘귀천’을 통해 죽음에 대해 그저 이 세상으로 소풍 나왔다가 다시 제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로 죽음을 통해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이 눈길을 끈다. 송기호 한남대 교수의 <시간을 물고 달아난 도둑고양이>(2022년 6월, 싱긋)는 죽음과 관련된 시를 통해 죽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특히 죽음의 의미를 소멸의 미학 속에 밀봉하지 않고 삶의 새로운 창조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죽음은 무겁고 고통스럽고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가볍고 투명하게 죽음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고나 할까. 죽음은 강 건너에서 환하게 불이 켜진 삶의 집을 들여다보는 도둑고양이 같다는 의미에서 책 제목도 ‘시간을 물고 달아난 도둑고양이’로 정한 것이 아닐까. 저자는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하다고 말한다. 세속에서 명성을 얻는 자에게나 평범한 삶을 산 사람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죽음이
(시사1 = 박은미 기자) 모던라이언은 가수 윤지성씨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를 담은 프라이빗 패스 ‘룽 메이트(ROONG-MATE)’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룽 메이트는 가수 윤지성의 별명 ‘지룽’과 친구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MATE’의 합성어로 팬들과 메이트처럼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윤지성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라이빗 패스에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담았으며, 7월 15일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의 입장권도 포함됐다. 이번 패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콘크릿) APP’의 운영사인 모던라이언과 NFT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메타마피아의 운영사인 메타쿱이 협업해 제작했으며, 판매는 7월 7일 오후 2시까지 콘크릿 앱에서 판매된다. 한 개의 NFT에 △토크콘서트 입장권 △디스코드 커뮤니티 내 활동을 통한 DIY 원데이클래스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 입장권 △친필 사인 굿즈 배송권 등의 여러 유틸리티가 포함됐으며, 사용 또한 앱 내에서 가능하다. 콘크릿 앱을 운영하는 이지훈 모던라이언 디렉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티스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원특수지는 삼화페인트공업와 협업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아티스트의 작업실이자 힐링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페인트와 종이, 일상 속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로, 페인트 도구와 컬러페인트로 페인팅 된 소품, 종이 자투리를 활용한 가구와 친환경 종이, 영감을 자극하는 트렌드 보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창의적 영감, 동식물의 조화와 힐링을 추구한다. 벙커갤러리는 해외 각지의 고급 그래픽 디자인 용지를 유통하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 ‘더 페이퍼 랩(The Paper Lab)’ 내부에 위치한다. 디자이너 및 종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벙커갤러리는 일반적인 공간과 달리 정형화되지 않은 특성이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삼원특수지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지를 파쇄해 리사이클링한 오브제(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소속 유태용 작가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색깔이 묻어난 특색 있는 공연 작품이 발굴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오는 27일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함께 이뤄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준별 교육을 위해 수업은 1~
(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인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주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는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도 독일 등 서유럽 국가의 초청을 받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연주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22일 부산시민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2가지 주제로 나눠 1부는 Classic, 2부는 The Forever Ukraine로 구성했다. 1부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엘가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기량과의 피리스 피아노 협주곡 ‘저주’, 2부는 작곡가 미로스라브 스코릭의 ‘우크라이나 멜로디’, 바이올린협주곡 ‘카르파티안랩소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악장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램스울일렉트로닉스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Mashimaro)’가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에 같은 날 동시 상륙한다고 16일 밝혔다 램스울일렉트로닉스는 "트렌드의 메카로 알려진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에서 같은 날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국내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6층 언커먼스토어에서 16일부터 7월 27일, 더현대 대구에서는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가 오는 28일까지 약 2주 동안 열릴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되는 마시마로 캐릭터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마시마로 봉제인형과 마시마로 백팩, 토트백, 마시마로 엉덩이향 디퓨저 ‘동고베이비’, 귀여운 아트워크를 잘 표현한 스티커와 마우스 패드, 에코백, 버킷햇, 열전사 필름으로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 티셔츠, 강아지옷, 카스 화이트 컬래버 냉장고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2000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전국을 휩쓸었던 국내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는 토끼해를 맞아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 전시를
(시사1 = 박은미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강판을 주제로 한 ‘위드 포스코 스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19년부터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5회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고객사인 승일네트웍스와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에이앤씨 등의 그룹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인피넬리(INFINeLI)’를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이노빌트(INNOVILT)’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철강재를 소재로 사용한 프리미엄 건축 자재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노빌트(INNOVILT)’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으로 만든 이노빌트 강건재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상세 내용은 컬러강판 소재의 장점을 활용해 만든 아트월, 파티션 등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이며, 공모 자격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개인 또는 2명이 하나의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 중 총 26개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한
(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믹시티가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주디세이’의 OS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등 국내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예정이다. 코믹시티는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다. 주디세이는 주디·로디·뭉치가 여러 명작 동화의 주인공이 돼 모험을 즐기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야기 진행과 함께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며, 그때마다 주디는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시청자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존 동화와 전혀 다른 결말을 경험하게 된다. 주디세이는 △옛날옛적에 △은비까비 △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에서 느낀 재미를 담은 신개념 동화 콘텐츠로,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유·아동의 창의력·상상력·사고력 등 두뇌 계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유진 코믹시티 대표는 “이번 OST 발매 이후 다양한 시즌송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믹시티는 윌라, 밀리의 서재 등에서 주디세이 IP를 활용한 오디오북 콘텐츠를 서비스 중에 있으며, 천재교육 밀크티, 단비교육 윙크 등의 스마트 패드에서도 주디세이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