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며 “첨단산업,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이미 체결된 방산 총괄계약의 안정적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투스크 총리는 “방산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확대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수소, 우주, 나노소재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와 함께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한 직항 노선 조율 방안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