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청 제공) 과천시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 했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에 대한 소득 및 혼인 기간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득 기준은 당초 부부합산 8천만원 이하에서 9천7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고,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기준은 혼인신고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2년 더 확대했다. 여기에 대상이 되는 신혼부부에게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으로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면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았거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의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갖춘 다음 각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온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국내 최초 수상전용 휠체어 타고 장애인과 노약자가 바다에 입수하는 체험 가능▲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프로젝트 공모에 전국에서 33개 관련 프로젝트가 참여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장애인관광 전문업체 ㈜복지플랜이 영산대학교 및 사하구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프로젝트 공모에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관광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관광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총 33개의 산·학·연·관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특히 공모 프로젝트 1차 서류심사로 10개를 선정한 후 2차 PT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부산에서는 복지플랜·영산대·사하구가 협력해 구상한 '휠체어 장애인 바다체험 관광 상품'이 혁신적인 관광사업 아이디어로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복지플랜·영산대·사하구의 협력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차연도
화상 상담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 지원 위해 화상 수출 상담 적극 확대▲전라남도와 광주코트라지원단이 신북방 3개국(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등에 사이버 화상 수출상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전남도청 제공)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도내 수출기업에 대해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은 20일까지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3개국를 대상으로 사이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해외바이어와 상담 기회를 늘리기 위해 해외 바이어(코트라 현지 무역관 측)와 도내 수출기업(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측)이 1:1로 사이버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3월 초 신북방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는 10월 말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도내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게 됐다. 사이버 수출 상담 대상 기업은 ▲해맑은팜의 귀리식품 ▲성지에프앤디의 떡볶이 떡 ▲㈜현농의 친환경비료 ▲㈜제이엘비의 기초화장품 ▲㈜에스에프시의 비이온계면활성제 등이며다
높이는 185cm, 너비는 150cm, 무게는 3.6t의 자연석▲16일(전날)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해발 931.5m, 화악산 정상에 설치된 표지석이다.(사진=밀양시 제공) 엄명현 북부면체육회장이 기증한 화악산 표지석이 지난 16일 밀양의 주산(主山)인 화악산 정상에 설치됐다. 이번 표지석 설치는 엄 체육회장의 자연석 기증으로 추진됐으며, 표지석의 높이는 185cm, 너비는 150cm, 무게는 3.6t이다. 화악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도면과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있는 산이며 해발 931.5m, 주능선의 길이가 약 7㎞에 이르며,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 준령 중 하나로 꼽힌다. 표지석에는 '밀양의 主山 화악산 해발 931.5m'라는 내용이 각인됐다. 엄 체육회장은 "표지석은 부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 밀양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체육회원들이 힘을 합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북면체육회는 5월쯤 면민 화합 화악산 등반을 실시해 표
▲충북 보은군 관계자가 농촌지역 어르신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보은군 제공) 정상혁 보은군수는 "현재 마스크 수급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은 있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2(전날)일 부터 이틀간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만989명에게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되는 마스크 대부분이 공적 판매처에 투입돼 군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정 군수가 직접 충청북도 장애인 판매시설을 찾아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협조를 구하는 등 신속한 마스크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처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월 초 전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에 발열 체크, 드론을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산업단지·스포츠 시설 방역, 전 읍·면 일제 방역 소독, 드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 동시 주차▲수원시 고색동에 3월 중 완공을 앞둔 화물차 공영주차장을 시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3월 중 조기 완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12일(전날)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공사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감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3월 중 완공을 앞둔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19년 6월 건립을 시작 2만630㎡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또 주차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