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LOVE 계양 (계양구청 제공) 13일 인천 계양구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종합서비스 정책을 담은 '아이 LOVE 계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이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할 수 있다. 또한 e-Book으로도 제작해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책자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구가 발간 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서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 분야, 출산 장려 및 다자녀우대정책 분야, 전국 공통 출산장려 및 다자녀우대정책 분야, 보육·돌봄·육아 지원 분야, 부록(각종 현황게시) 등 총 5개 분야로 민원인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 책자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알기 쉽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내 책
도시 숲 조성사업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중심 맞춤형 교육 시행▲사진=의왕시청 제공 경기 의왕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경기도가 실시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 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의왕시가 지역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왔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시책을 마련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은 물론 취약계층 이용시설에는 공기청정기 지원, 황사용 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도시 숲 조성사업을 확충하고, 주요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시 관계자는 시와 사업장 간 자율 살수 협약체결을 통해 선제적 미세먼지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조
▲지난 15일 경남 창녕읍 하리마을 농가에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읍 하리마을 김충곤(38세) 농가의 논 0.4㏊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 군은 올해 12개 읍면 일원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 100㏊를 조성해(품종: 진옥 벼) 생산된 벼를 8월 초에 수확한 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계약 체결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벼 조기재배는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경감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군수는 "앞으로도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기재배 모내기를 시행한 김충곤 씨는 "추석 전 조기 출하로 일반농가보다 20∼30% 정도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농정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장 사용 못할경우 100% 감면 사용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6개월간) 50% 인하▲사진=목포시청 제공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유재산 임대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100% 감면 및 6개월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유재산 임차인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유재산 사용·대부자 코로나19 피해 지원안'을 마련, 공유재산 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와 같이 확정"했다. 시는 이날 주요 지원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10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사용한 경우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6개월간) 50% 인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이 속한 달의 시작일인 지난 2월 1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50% 인하를 소급 적용하면서 이미 납부한 인하기간 임대료는 환급신청을 받아 오는 8월에 일괄 환급할 예정이며, 인하 기간에 신규로 부과하는 임대료는 인하분을 적용해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공기 질 개선▲창녕군이 공공녹지에 숲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위한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우수한 느티나무, 곰솔 편백 등의 나무을 심고 있다.(사진=창녕군청 제공) 한정우 창녕군수는 "다음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과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재산으로 넘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군수는 내달까지 산업단지, 도로변, 학교 등 공공녹지에 숲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공기 질 개선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심 내 큰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심 내 숲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각각 평균 25.6%, 40.9%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총 10억원을 투입해 공장 밀집 지역, 도로변, 공공시설, 학교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우
▲자료=안성시청 제공안성에 차량 100대까지 주차하여 영화을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자동차 극장이 문을 열게됐다.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 아트홀 야외주차장에서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연,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안정과 힐링을 위한 '심리적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안성맞춤 아트홀 야외주차장에 가로 16m, 세로 8m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차량 100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 규모의 자동차 극장을 마련했다"고 했다.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작은 ▲4월 10일 '라라랜드', 4월 11일 '인사이드 아웃' ▲4월 17일 '비긴 어게인', 4월 18일 '코코' ▲4월 24일 '보헤미안 랩소디', 4월 25일 '모아나'를 매주 금, 토요일 1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다. 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으며, 입장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통해 신청▲장흥군청(사진=장흥군청 제공) 장흥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공요금 30만원을 장흥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는 2020년 3월 22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해서 운영하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건설업, 광업, 제조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 지원대상이다. 단 도박, 게임장 등 사행업, 유흥주점 등과 전남도의 별도 지원업종(개인택시, 택시 종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요시장을 비롯한 지역 7개 전통시장 230여점포의 사용료를 100% 감면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장흥사랑 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차액 보
▲이춘희 세종시장이 7일(전날) 시민 감동특위 2호 과제로 추진되는 봄철 가로수 식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가로수 생육 개선을 통한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더욱 힘써 주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제공) 시민 감동의 해 맞은 세종특별자치시 사업비 16억 들여 10개 지역에 4348그루의 가로수 심는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시민 감동특위 2호 과제로 추진되는 봄철 가로수 식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가로수 생육 개선을 통한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시민 감동의 해를 맞아 시민 감동특위 2호 과제로 가로수 관리를 선정해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연내 총 10개 지역에 4천348그루의 가로수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현장 방문이 이뤄진 지방자치회관 인근을 비롯해 총 8개 구간 45.2㎞에 3천500여 그루의 봄철 가로수를 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통기관 설치, 식재 공간 확보, 토양개량 등 생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임동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장 등과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왕벚나
▲서울 금천구청이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산불를 감시하고 있다.(사진=금청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청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감시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청명·한식 시기를 전후해 등산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노원구 수락산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 경찰, 구청·산림청 직원 등 약 1천500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55대가 출동한 바 있다. 당시 산불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까지 불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이에 구는 선제적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족한 산불단속·예방 인력 배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드론전문업체와 지난 3월 18일 드론을 활용한 산림재해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드론을 활용하면 전문 인력과 예산도 필요없이 스마트 산불감시 및 예방업무가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불 예방용 드론은 산불 예방 방송 송출이 가능한 스피커를 장착,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산림 내까지 광범위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제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
▲서울 관악구청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거주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청이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의무적인 자가격리 실시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 자가격리자 수에 대응하고자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7일 이같이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자가격리반을 확대 편성해 "자가격리반원과 모니터링 요원 수를 기존의 211명에서 3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숙한 공무원 모니터링 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모든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천공항에서부터 관악구청까지 전용 공항버스로 수송된 입국자에 대해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관용차 또는 자가용을 통해 거주지로 귀가한 후 2주간 자가 격리토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입국 즉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해 매일 2회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 여부를 자가 진단해 입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에서는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증상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