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청 제공 창녕군은 지난 8일 낙동강 범람으로 생긴 대곡 늪에 피어난 홍련을 배경으로 진행된 '대곡 연꽃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에 대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주도의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 등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낙동강 범람으로 생긴 대곡 늪에 피어난 홍련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100여 명의 마을주민이 함께 참석했다"며 "농악단 공연, 귀촌인-출향인 자매결연식, 음악회, 화합의 잔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대곡마을 주민의 자녀와 지인들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 중 한 자녀는 "부모님이 살고 계신 창녕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창녕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곡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주민과 귀촌인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대곡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자연보호협의회가 공동으로'제26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남해군청 제공) (시사1 = 최순희 기자)남해군은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자연보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세미나'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해문화센터 및 남해군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행사에 대해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는 1998년부터 매년 영·호남에서 순회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연보호 단체가 앞장서자'라는 구호 아래 영·호남 상호 교류를 통해 국토의 자연보호와 환경보존 방향을 모색하고 동서 화합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연과 함께하는 역사 기행'이라는 주제로 첫째 날 개회식과 강연, 자연보호활동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둘째 날에는 남해유배문학관, 이순신순국공원 등 역사유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호남 지역 간 자연보호 활동의 장점을 공유하는 등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돼 두 지역협의회가 결속력을 다지는
▲사진= 부산광역시청 제공 오는 설 연휴 기간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무료관람일로 오는 21일과 23, 24일동안 3일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날 당일(22일)과 연휴 다음날(25일)은 휴관한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박물관 2층에 입점한 트릭아이뮤지엄은 다양한 착시 미술작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3~4층 상설전시실은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 장르 및 제작 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시설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차와 관련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내 방문하는 차량의 경우 일반 주차요
(시사1 = 최순희 기자) 맑고 푸른 가을의 날씨처럼 깨끗한 작가들이 모여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미술작품교류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시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14일 오후 '미술작품교류기획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윤여진 기자)2020.10.15/시사1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그동안 쉽게 미술작품을 대할 수 없었던 가족들과 직장인 그리고 시민들에게 누구나 관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와 분야별 작가들이 뜻을 모아 10월 20일 부터 24일 까지 전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원장은 "미술은 문화예술 영역 중에서 자연과 사물은 물론, 우리 마음의 모든 부분을 자유자재로 화폭에 옮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창작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을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문화적 재산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출품한 작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촉매 역활을 하는 문화 서울의 발전을 한 단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서울시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14일 오후 '미술작
▲사진=태백시청 제공 생활이 어려운 영세 납세자에게 세무 업무를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영세 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태백시는 이 제도에 대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회계사 등 조세 전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료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납세자의 불복 청구 절차를 대신 진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으로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이며,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여기에서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는 제외되며 지방세 징수법상 법인이나 고액·상습 체납자(출국 금지·명단공개 대상)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대리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이의신청 또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와 함께 태백시청 세무과 또는 기획감사실 납세자 보호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납세자의 소득·
폐자동차를 꽃과 나무로 심어 포토 정원으로 새활용▲서울 금천구가 독산동 말미사거리 광장에 폐자동차를 활용 꽃과 나무로 움직이는 공원을 조성했다. (출처=금천구청)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독산동 말미사거리 광장에 움직이는 공원을 조성해 지난 2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폐자동차를 꽃과 나무가 풍성한 포토 정원으로 새활용하고 이동식 플랜터를 활용한 그늘목과 화단을 말미사거리 광장에 아름답게 조성했다. 구는 금천구의 금빛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폐자동차를 도장하고 차량 지붕과 트렁크, 보닛에는 붉은 계열의 여러가지 꽃나무를 식재했다. 구는 또 이번 공원 조성에 대해 금빛 희망과 열정이 담긴 의지를 금천구 주민 모두에게 표현하고 앞으로 꽃길만 걸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흥대로와 독산동 우시장이 만나는 곳에 있는 말미사거리 광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구는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우시장 입구 경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폐자동차를 조경 소재로 활용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새활용(Up-Cycling)'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 전국 향우회와 유관기관, 기업, 자매결연·협력단체, 지자체에 발송▲출처=하동군청 하동군이 추석을 앞두고 명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0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침수피해의 악재까지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비경기 침체까지 예상되지만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명품 농·수·축산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찾아 갈 예정이다. 하동군에서 생산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와 함께 섬진강변 사질양토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한 하동배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지리산 청풍수림에서 생산한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하동밤과 추억을 되살려주는 부드러운 맛의 전통한과와 수제부각, 지리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무공해 건나물 등도 홍보 판매한다. 하동 섬진강쌀과 꽃쌀, 오염되지 않은 섬진강에서 생산돼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재첩국,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방역수칙 준수▲서울형 안심식당 로고 (스티커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필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구는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전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토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멸했다. 현재 도봉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2천400여개 업소가 등록돼 있다. 이번에 지정하는 주요 대상은 한 그릇 음식을 취급하는 한식 업태로 선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3가지 필수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안심식당 참여 희망업소에는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3가지 방역지침 준수가 확인되면 안심식당 적합업소로 지정된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교부, 위생용품,위생 마스크, 손 소독 티슈, 덜어 먹는 용기 지원) 도봉구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을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최순희 기자)2020.8.10/시사1 장마비가 잠시 그친 서울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에 보라색 맥문동 꽃이으로 물든 정원이 길게 펼쳐져 있다. (시사1 = 최순희 기자)
동주민센터 호우와 태풍 추이 지켜보며 긴급 상황 대비▲서울 중구청이 4일 풍수대책 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주민들과 시설물 점검을 위한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청은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5일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10~20mm, 최고 누적 강우량 600mm의 집중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주말부터 계속 내린 많은 비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강남역 일대가 물난리를 겪는 등 서울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주 중에는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오는 5일까지 우리나라에 집중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중구청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주민과 시설물 안전을 위한 비상 대비 태세에 전면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집중 호우 경보 발령에 앞선 지난 7월부터 풍수해를 대비해 본격적인 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만성적인 비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 취약 67가구에 돌봄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해당 가구와 주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