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김상국 교수ⓒ 이선정 기자 “경제를 알수록 경제는 우리생활의 근본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지난 2월 18일 6.4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한 경희대 김상국 교수가 2월 28일 오후 3시 명지대(용인 캠퍼스)채플관에서 ‘김상국교수의 속 시원한 경제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상국교수의 속 시원한 경제이야기>, 이 저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국가 R&D 예산사전 조사 심의위원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정책성과 평가위원을 역임 하는 등 국가 경제 정책에 깊이 관여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저서다. 특히 김 교수의 저서는 정치인들이 일반적으로 출간하는 저서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의 서문에서 “경제는 살아있는 동물이라고 한다.”며 “그 만큼 변화무쌍하고, 또 그만큼 알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동일한 우리경제에 대해서도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 큰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면 이 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지만 경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해서 경제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말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사진=트위터 ‘장학금 불법 지급 혐의’로 기소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생부 기재를 거부한 교육공무원을 징계하라는 교육부의 직무이행명령을 취소해달라”며 김 교육감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이행명령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장학증서를 수여할 때 김 교육감이 기부행위의 주체로 오인될 소지가 없었고, 김 교육감이 기부행위로 자신에게 효과가 돌아오도록 하려는 의사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결국 1·2심 재판부는 장학기금을 출연한 것은 정상적인 직무상 행위로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아 위법성이 없고 김 교육감을 기부행위의 주체로 보기도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09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예산 12억원을 경기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고, 같은 해 12월 재단설립자 자격으로 장학증서를 교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사진=YTN뉴스 화면 캡쳐 오는 3월부터 차로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이른바 ‘3대 교통 무질서 행위’가 집중적으로 단속된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지정차로 위반과 교차로 꼬리 물기, 끼어들기 등은 물론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와 일반도로 총 51개 구간에서 지정된 차로를 이용하지 않는 3.6t 이상 화물차와 이륜차, 36인승 이상 대형버스를 중점 단속한다. 경찰은 이를 위반할 시 승합·승용차는 3만원, 이륜차는 2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을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교차로에서 차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진입해 통행을 방해하는 ‘꼬리 물기,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매주 1회씩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3인 1조로 현장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중순부터 3대 교통 무질서 단속에 관한 홍보를 해온 경찰은 3월 말까지를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와 단속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관된 법 집행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단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 했
논문조작 의혹으로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황우석 박사의 복직이 무산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7일 황우석(61)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서울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황우석 전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던 2004년과 2005년 국제과학전문지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인간 줄기세포 관련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2006년 4월 파면됐다. 이와 관련 황 전 교수는 논문 조작 이유로 자신을 파면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파면처분취소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의 조사절차는 징계의결 전에 임의로 마련된 것으로 조사과정에서 일부 잘못이 있더라도 징계절차나 처분이 위법하지 않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서울대가 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조작경위나 증거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논문조작을 사유로 파면징계를 내린 것은 재량권 일탈로 위법하다”며 1심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황 박사는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조작된 논문을 발표하고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을
“건설사의 사전 검토 소홀로 막대한 피해 초래” ▲ 사진=이선정 기자 4대강 공사로 인근 하천과 지하수가 메말라 간접적인 피해를 본 양어장 운영업자에게 건설사가 직접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는 이모(52)씨가 대림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에게 1억4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양어장 근처 한강에서 4대강 공사가 시작된 후 2011년 양어장에 물을 대는 우물이 마르고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바람에 막대한 피해를 봤다. 이씨는 4대강 공사를 맡은 건설사가 하천과 지하수의 변동을 예측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지하수 영향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4대강 공사 기간에 피해를 본 점, 하천과 지하수 고갈이 가뭄의 결과는 아닌 점 등을 고려해 건설사의 불법행위를 인정, 이씨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씨의 집수정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견하고 방지하지 못한 건설사의 과실이 있다”며 “건설사 과실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 사진=이선정 기자 경찰청은 지난 25일 민주노총 ‘서울·수도권 국민파업대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경 민주노총 ‘국민파업대회’과정에서 주최자들은 을지로 입구·광교 일대 모든 차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하고 4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도 불응했다. 이를 불법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것이며 이에 가담한 참가자들 역시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어제 을지로 입구에서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 씨를 현장에서 연행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25일 새벽 교도소 내에서 총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K5 권총과 실탄 5발을 잃어버린 사실을 발견했다. 김천소년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교도소 호송 직원 6명이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미결수 4명을 호송한 뒤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K-5 권총이 없으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호송을 담당한 직원 6명 가운데 1명이 분실된 권총을 휴대하고 있었다. 나머지 교도소 직원 5명은 가스총을 차고 있었다. 문제는 권총에는 실탄이 장전돼 있으나 몇 발인지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김천교도소 측은 “총기와 탄창이 분리돼 있어 작동법을 모르면 쉽게 장전할 수 없다”고 밝히고 “권총이 미결수인 수용자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은 작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터무니없이 낮은 비용 ‘의심’ ▲ 사진=SBS뉴스 화면 캡쳐 건물이 붕괴돼 10명이 사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의 건축비가 4억여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5일 “토목.기초.골조.패널.전기공사 등을 모두 포함한 체육관 건축비는 총 4억여원”이라면서 “.3.3㎡당 건축비는 110만원 이며 3.3㎡당 40만원 안팎으로 알려진 건 체육관 골조 등 일부 공사의 금액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건축전문가들은 총 공사비용이 4억원 밖에 하지 않는 것은 터무니없이 낮다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불량자재 사용 등 부실시공 정황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설계·구조·작업도면에서 차이를 발견한 데 이어 체육관 보조기둥 10개의 볼트 2개씩(모두 20개)이 설치되지 않은 점에 대해 확인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보조기둥뿐 아니라 주기둥에 설치된 볼트 일부도 끊어진 사실을 확인했으며 설계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도면 시뮬레이션도 실시하고 있다.
검찰 “벌금 액수와 형량이 적다” 항소장 제출수십억대 탈세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와 벌금 40억 원을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0)씨와 전 대통령의 차남 이창석(63)씨가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제28부 및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전 씨와 이 씨의 변호인이 지난 19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12일 1심 선고 이후 1주일만이다. 검찰 역시 법원이 선고한 벌금 액수와 형량이 적다며 항소했다. 검찰 측은 “재판부가 선고한 벌금 액수와 형량이 적다고 본다”면서 “전씨 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수십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된 재용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이창석 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사실관계 여부...13시간 조사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백상 주 선양(瀋陽) 총영사를 소환 조사했다. 다른 관련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과 관련해 조백상 주 선양(瀋陽) 총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조 총영사를 상대로 국회에서 한 증언의 취지와 의미,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출입경기록 등 문건의 출처, 검찰에 제공하게 된 경위, 문서 공증의 의미 등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총영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며 “수사 전환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진상조사팀은 외교부와 국가정보원에 자료협조를 요청해놓은 상태고 중국과의 수사와 사법공조 등 절차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국정원 대공수사국 직원인 이인철 영사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