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11일 새로운 거처인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
탁영란 간협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출처 = 간협)간호법 제정을 축하는 기념대회가 전국 5000여 명의 간호사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한뜻으로 일궈낸 간호법 제정 원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대회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국회인사와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 아니라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Pamela Cipriano)과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CEO 등 세계 간호계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타악그룹 고리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축사, 시상, 축하퍼포먼스가, 2부에서는‘간호법으로 하나 된 우리’를 제목으로 한 퓨전 국악팀 드오(De.O) 공연, 축하 떡 자르기, 대회사, 간호법 제정 원년을 선포하는 축하대회가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2024년 9월 20일은 한국 간호의 기치가 우뚝 선 날이고, 대한민국의 간호돌봄이 실로 광복을 맞은 날”이라며“국민이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국민을 위한 간호돌봄
-자필 반성문에 전 여친 실명까지 밝히며 미안하다 -A군 아버지 반성문 A군이 작성한 친필 맞는지...A군 친필 맞다 답해 -A군 아버지 A군과 A군 여친의 성관계 동영상 아닌 일반야동 주장 -당시 휴대폰 현재 있는지...지금은 다른 폰으로 바꿔서 없다 -증거 인멸위해 바꾼 것 아닌가...동영상 많이 찍기 때문에 바꾼 것 한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군이 성관계 동영상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자필 반성을 작성해 여친의 실명까지 밝히면서 미안하고 반성 중이라고 말해 이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사회적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 동계스포츠협회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냐는 시사1 질문에 “협회의 한 관계자는 A군과 관련한 건의도 받았고 제보도 협회로 왔기 때문에 알고 있다면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있는데 A 선수에 대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음은 A군이 작성한 반성문 - A군이 작성한 반성문에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내가 같이 축구를 하는 친구들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고 적었다. 이에 애들(친구들)이 (B양) 000아냐 (A군 여친) 하는 물음에 처음에는 부정하였지만 두 번째 물음부터 내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톤론회'에 참석하여 정부와 여당이 '찰떡 호흡'으로 변화와 쇄시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루자고 말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남은 임기동안 정부·여당이 정권을 재창출 하기 위해서 민심에 맞게 변화와 쇄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김건희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윤여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청 앞에서 '김건희 특별법' 수용을 촉구하는 전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했다. 민주당은 세 번째로 발의된 '김 여사 특검법'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표결이 예상되는 28일까지 전국 각지에 서명운동본부를 설치해 집중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합의체 첫 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그간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의사 수만 늘리는게 아니라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야의정 합의체 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우리 의료계의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대책"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5년 내 국가재정 10조를 비롯해 총 30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는 국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그간의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불합리한 수사 구조를 개선하고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여 필수 의료를 강화화겠다"며 "이는 우리 의료의 미래이고 자산인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도 대폭 개선해 제대로 수련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실제로 의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오랜 과제였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실손보험의 개편 방안도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서울시)(시사1 = 윤여진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세장은 10일 “민주당의 입법독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민주당이 방위사업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주요 방산물자를 외국에 수출할 때 국회 동의 절차를 추가해 통제하겠다는 것인데 세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과도한 규제이자 월권”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막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뻔히 보인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우리 방산의 최대 강점인 '빠른 납기'를 보장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오세훈 시장은 재차 “국회 동의에만 최소 30일이 소요되고, 심의 과정에서 기밀이 누출될 우려도 있다”며 “작년 한 해 23조원의 수출을 달성하며 이제 겨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우리 방산의 경쟁력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세훈 시장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무기 수출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이라며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도 '특정 규모 이상'의 거래를 의회에 '통보'하는 수준”이라고도 했다.
▲지난 4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는 10일 “요즘 언론에선 종종 현 정치 상황을 과거 제가 97년에 겪은 일과 결부시켜 단순 비교하는 것을 봤다”며 “당시 YS대통령은 '자식의 허물은 아비의 허물'이라고 하면서 아무런 죄도 없는 자식을 당시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한보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것에 굴복해 여론(마녀사냥)의 제물(희생양)로 바치고 국정을 안정시켜보려 했다”고 말했다. 김현철 전 석좌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러나 정국은 YS의 바램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치달으면서 안정은 커녕 계속 수세에 몰리면서 결국 외환위기에 봉착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한 후계구도도 YS의 의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질되면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하고 정권을 좌파인 DJ에게 넘겨주게 되면서 혁명과도 같은 개혁들(하나회청산 금융실명제 지자제전면실시 공직자재산공개 등)을 이룬 문민정부의 업적이 훼손되고 폄하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고도 했다. 김현철 전 석좌교수는 “현재 윤석열대통령은 외견상 당시 YS가 처한 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의 최근 해프닝은 마치 현대판 '서유기'의 한 장면 같다. 이번엔 한동훈 대표가 손오공이 되어 8한동훈의 '분신술'을 선보인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상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게시판이 ‘한동훈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했다”며 “대표 본인부터 부인, 장인, 장모, 엄마 등 가족까지 총출동한 듯한 이 상황, ‘한동훈 클론 기술’이 개발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상규 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한동훈’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 당 대표 선거에서 ‘진짜 한동훈 찾기’ 게임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상규 위원장은 재차 “앞으로는 본인 인증 좀 철저히 해달라”며 “당원들이 어느 한동훈이 진짜인지 헷갈려 한다”고 주장했다.
▲ 조해진 전 국회의원. (출처 = 조해진 전 의원 블로그)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해진 전 의원은 10일 “지금부터 내년 초까지 당정의 최우선 과제는 야권의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단축' 기도를 막는 것”이라고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야권은 개헌이 탄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고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또 “탄핵은 박근혜 대통령 때의 쓰라린 경험 때문에 여권 내 저항감이 크지만, 개헌이라는 아젠다는 여야를 포함하여 사회적인 공감대가 있고, 권력구조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데 대해서도 일정한 여론의 지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그러면서 “여당 의원이 탄핵에 동참하면 배신자 소리를 듣지만 개헌에 동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비난가능성이 덜하다는 점도 약한 고리”라며 “개헌을 통한 헌정중단이라는 합법적 쿠데타를 막는 길은, 한 마디로 '통합과 쇄신'이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굳게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진 것은 한동훈 대표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