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왼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상) 대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잇츠팜 ▲요리올리고당 ▲돼지고기장조림 ▲정통현미식초 등이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와 다양한 명절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참기름 ▲천일염 가는소금 ▲요리통후추 그라인더 ▲소갈비양념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스페셜 1호’, ‘청정원 스페셜 9호’ 등이다. 대상㈜은 종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570개, 동대문구에 4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350개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된 선물세트는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영 김 미국 하원 의원. (출처 = 영 김 의원 홈페이지)국민의힘은 7일 “미 하원의 3선 의원이자 공화당 핵심인 한국계 영 김 의원이 미 의회 전문지인 '더 힐'에 매우 의미 있는 분석을 내놨다”며 영 김 미 하원 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영 김 의원은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이들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라는 점에서 한국 상황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탄핵을 주도한 정파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의 양보 없는 너무 이른 종전선언은 북한과 중국에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할 빌미를 줘 주한미군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영 김 의원 발언을 소개하면서 “한국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이 귀담아들어야 할 매우 의미 있는 지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일련의 한국 사태 즉 민주당이 주도하는 광란의 내란선동에 대한 미 조야의 우려가 매우 깊다는 사실을 이 기고문이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내란 상황이라
조해진 국민의힘 전 의원은 7일 “졸속재판, 예단(豫斷)재판은 헌재의 존립 기반을 허무는 자해행위”라고 강조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헌재가 민주당의 사기탄핵의 들러리가 아니라면 탄핵소추안을 각하해서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그러면서 “내란죄는 국회 탄핵소추의 핵심 근거”라며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 계엄은 형식적 하자가 있는 계엄일 뿐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해진 전 의원은 또 “검, 경, 공수처 등이 내란죄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대통령, 국방장관, 각 군 사령관과 부대장, 경찰청장 등이 모두 평소처럼 현직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과연 탄핵이 추진될 수 있었겠나”라고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탄핵소추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부분 내란죄 성립을 전제로 찬성했기 때문에 내란죄가 아니었으면 탄핵소추 의결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도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재차 “범죄행위에 이르지 않은 형식적·추상적 헌법 위반을 가지고는 탄핵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내란죄 심리는 탄핵심판의 결정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출처 = 기본소득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7일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기를 시작하고, 권한대행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열흘 동안 한 일이 뭔가를 좀 돌이켜보면 헌법재판관을 본인이 선별적으로 간택해서 임명했던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용혜인 의원은 그러면서 “그리고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을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의 내란에 대한 상설 특검에 대해서도 후보자 추천을 해야 하는데 한덕수 총리에 이어서 최상목 권한대행도 추천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윤석열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역시도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은 “아예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제 경찰과 군에 경호처를 지원할 것을 검토를 지시했다는 보도도 있지 않았나”라며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불안정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오히려 내란 상황의 지속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식”이라고도 했다. 용혜인 의원은 재차 “결국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자유통일당 당원들. (출처 = 자유통일당)자유통일당은 7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서 주 명분으로 내세운 ‘내란죄’를 빼겠다며 뒤늦게 나섰다”며 “이로써 민주당이 주장하고 공수처와 영장 전담 판사 등이 뒷받침한 내란죄는 명분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이동민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권이 없음에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신청 발부받아 집행한 것 자체만으로 법치를 파괴하는 불법 행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또 탄핵심판에 내란죄를 제외함에 따라 민주당이 내란이라며 동네방네 선동한 것이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선동이었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며 “위법한 탄핵소추안 통과를 바로잡을 첫 단추로 국회 재표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회 재표결 없는 탄핵소추안은 폐기돼야한다”고도 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재차 “명분을 잃은 탄핵소추안은 국회로, 월권을 한 공수처는 법정에서 심판해야 한다”며 “자유통일당은 탄핵소추안의 정략적 악용을 막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제라도 탄핵소추안 사기 통과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를 국회 재표결에 붙이길 촉구한다”며 “또
만약 지금과 같이 가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유승민 전 의원(사진=시사1DB)유승민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 40여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막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관저에 결집한 것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하는 당과 합당이나 자매결연을 하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국민으로 부터)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헌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위반한 죄인을 지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이 잘못됐으면 공수처에 가서 강의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잘못됐으면 헌재에 가서 항의할 수 있다"며 "그런데 관저 앞에 가서 대통령을 우리가 지키겠다는 것은 죄인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애기하고 내란은 여론조사 결과에 당론으로 반대했다"며 "그 입장이 지난 한 달 간 안 바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이 갈 길이 지금 두 갈래"라며 "하나는 지금과 같이 가는 거고 하나는 우리가 반성하고 사죄하고 보수의 길을 찾는 건데
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출처 = 민주당)국민의힘은 7일 “민주당 주도의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에 대한 국가적 혼란과 국민적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내란'은 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소추안에 38번이나 나올 정도로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이 되는 사안”이라며 “그러다가 슬그머니 내란죄를 탄핵 사유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것은 이미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 3심과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사건 등 엄청난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기 전에 조기 대선으로 직행하기 위한 노골적 꼼수라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공수처는 또 어떤가”라며 “어제 '체포 집행을 이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국수본에 보냈다가, 법적 논란을 이유로 사실상 집행 거부 의사를 밝히자 8시간 만에 철회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질타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스스로 위법·무법한 행태로 법적 논란을 자초하며 세계적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출처 = 민주당)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공수처가 결국 시한 내에 윤석열을 체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때 “국민의 열렬한 응원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을 허비했다”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체포영장이 재발부되면 경찰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법 집행을 방해하는 자는 그가 누구든 즉각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며 “무너진 공권력의 권위를 바로 세우지 않는다면, 범죄자들이 날뛰는 무법천지가 지속될 것이고, 그 책임의 큰 부분을 공수처가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은 '내란수괴품은당'으로 당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내란 사태 발발 36일째인 오늘까지도 1호 당원 윤석열에 대한 징계는커녕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온갖 꼼수를 부려 탄핵 심판과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탄핵 반대에 혈안이 된 극렬 극우세력을 부추겨 폭력으로 정당한 법
모든 연령층에서 A형 독감 유행주의보'65세 이상, 임산부, 어린이' 등 주의해야출처=OpenAI최근 청소년과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인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이지만 52주 차 기준 13세~18세 청소년층에서 1000명당 151.3명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발생률이 높았다. 이번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1000명당 8.6명의 17.6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7~12세 소아로 1000명당 137.3명 꼴로 환자가 발생했다. 또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의료 체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 한목소리다. 먼저 백신 접종을 해야 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뿐만 아니라 밀집된 공간에서는
연탄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NGO단체 희망조약돌)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와 함께 경기도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연탄봉사는 진짜 유명한 유산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가 후원한 연탄 3000장은 추운 겨울 난방 지원이 시급한 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온기울타리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울타리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 싶었으며, 연탄 봉사를 통해 작지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연탄 한 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단순한 난방 수단이 아닌 생명줄과 같다”며, “이번 연탄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온기울타리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