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 상반기 정기모집 포스터 (자료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
초록우산-연일향토청년회 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연일향토청년회(회장 김경찬)와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향토청년회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6포(10kg)와 라면 71박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연일향토청년회 김경찬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가족 후원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HK이노엔으로 부터 전달받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 기증원 자금을 더해 지난 27일 뇌사장기기증자 자녀 15명에게 총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7' 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자금이 더해졌다.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237% 초과한 총 11억9000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1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기증자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믿어지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에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매 순간순간 생각나고 떠오르는데, 주변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잊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마지막 길을 떠났기에 좋은 추억이 되고, 누군가의 몸속에 살아 숨쉬기에 위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전문상담지원 버스 (자료 = 한국상담학회)한국상담학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핫라인 무료 전화 전문 상담을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는 학회 소속 1급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외상을 호소하는 국민의 슬픔과 고통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우울, 불안, 불면 등과 같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무료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국번없이 1533-7170이며, 무료 심리상담 기간은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09:00~21:00)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 김장회 회장(경상국립대 교수)은 “학회에 소속된 최고 전문가인 1급 전문상담사 중심의 심리상담을 통해 재난 시에 유가족의 슬픔과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상담 전문 학술단체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상담학회는 사회공헌위원회 최아론 위원장(우석대학교)과 산하 지역학회인 광주전남상담학회 김미례 회장(호남대학교)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무안공항 현장에서 머물며 희생자 유가족들의
한국조폐공사 전경. (자료 = 한국조폐공사)한국조폐공사는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온누리상품권 정상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사가 확인되지 않은 이슈를 제기하며 발주사와 한국조폐공사의 업무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 발주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대행용역' 입찰심사에 따라 한국조폐공사가 1위로 평가받아 낙찰받았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3위로 평가받은 비즈플레이는 한국조폐공사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입찰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만약, 문제점이 있더라도 조달청 입찰 절차에 따라 2위 업체와 진행되는 것이 정당한 행정절차"라며 "3위 업체인 비즈플레이사가 재입찰을 주장하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상 오픈을 위한 필수 공지 기한이 초과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문제가 없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비즈플레이와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용량 이관 사전 준비 및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주장에는 "비즈플레이에 ERD를 요구한 것이 이관경험이 없거나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한국조폐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1회에 걸쳐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국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사진=윤여진 기자)2025.01.06/시사1국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회 잔디밭에 설치됐다.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장환)이 오는 1월 20일, 22일, 24일 총 3일 동안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에서 ‘제5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첫째 날은 연세대 동문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으로 꾸며진다. 연세대 국문과 임유경 교수와 한양대 국문과 유성호 교수가 각각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와 노벨문학상’과 ‘한강과 노벨문학상 그리고 연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연세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본관, 중앙도서관, 이한열 동산, 박물관 등 연세대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공간을 직접 탐방할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영문과 윤혜준 교수가 ‘서양시의 음악, 서양음악 속의 시’를, 충북대 심리학과 이우열 교수가 ‘심리학이 인간 마음에 대해 알게된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방문해 연세대의 문학적·역사적 유산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를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500여 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시사1DB)더불어민주당이 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통령경호처 박종준 처장 등에 대한 직위 해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것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이를 적극 제지하지 않은 최 대행ㅇ에게 '직무유기' 등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최 대행은 현 상황에 대해 매우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며 "헌법과 법률 수호 의무가 있고 대통령 경호처 지위 권한이 있는 만큼 경호처의 불법행위를 즉각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최 대행은 경호처 지휘 권한이 있다"며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즉각 진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경호처장 등 경호처 직원들을 지위해재하고 업무애서 배제시켜야 한다"면서 "박 처장을 비롯한 경호처 차장 ·본부장 등이 법 집행을 방해한 데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최 대행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윤석열 내란수괴를 부역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생각하고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
공수처 전경. (출처 = 시사1 DB)국민의힘은 6일 “공수처가 결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기기로 결정했다”며 “체포영장 집행 실패 이후 경찰에 체포를 요청한 셈인데, 사건 이첩 없이 체포만 요구한 행태 또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질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수사권조차 없는 공수처가 며칠간 대통령 체포를 운운하며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행태는 묵과할 수 없는 무책임한 소동이었다”며 “국가 기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이러한 행태는 법치주의와 헌정 질서를 심각히 훼손한 사례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이같이 강조해싿.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공수처가 대통령에 대한 수사 역량은커녕 기본적인 전문성과 책임감조차 결여되어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본래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다루기 위해 출범한 공수처가 이제는 법적 한계를 무시하며 정치적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또 “공수처가 더 이상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정치적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태로 공수처에 대한 폐지론이 거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