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아치와 환상적 불빛으로 가득...'빛이 어둠을 이겻다' 모두의 행운 기원 ▲화려한 아치와 금색 장식물로 꾸며진 축제 거리 (사진=염정아 싱가폴통신원)2019.10.26/시사1 ▲화려한 아치와 금색 장식물로 꾸며진 축제 거리 (사진=염정아 싱가폴통신원)2019.10.26/시사1 다민족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싱가포르에는 각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가 있다. 그 중 힌두교의 행사로 가장 큰 축제인 디파발리(Deepavali)가 올해는 10월28일이다. ‘빛의 날’이라고도 불리며,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조명이 장관으로 종교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디파발리는 '악을 이긴 선' 어둠을 이기는 힌두교인들의 축제다. 싱가포르는 5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면적은 서울보다 조금 큰 나라다. 특히 싱가포르는 매달 월별 축제가 열린다. ▲ 1월 타이푸삼,▲ 2월 칭게이 퍼레이드, ▲ 3월 모자이크 뮤직 페스티벌, ▲ 4월 세계 미식가 대회, ▲ 5월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6월 싱가포르 아트 페스티벌, ▲ 7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8월 싱가포르 독립
▲ 싱가포르 마리니베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아트사이언스 센터의 모습이다. 사진=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마리나베이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의 하나인 아트사이언스 센터(ArtScience Museum)는 연꽃 모양의 외관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이다. 아트사이언스 센터는 예술, 과학, 디자인, 미디어, 건축과 기술까지 아우르는 박물관이다. 특히 아트사이언스 센터는 계속해서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작품의 전시부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바다 속을 헤엄치고 마을의 집과 차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전시로 기획한 퓨쳐월드(Future World)까지 관람객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센터 건물 앞의 모습이다. 사진= 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한달에 한번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매주 금요일은 패밀리 데이로 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이다.
시내 관광 명소 즐길수 있는 시티투어 코스가 인기 ▲ 싱가포르 시내 시티투어 버스에서 바라본 '리틀 인디아나 거리다. 사진=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싱가포르의 시내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는 많은 여행객들이 애용하는 코스이다.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이 생기 넘치는 차이나타운(Chinatown),또한 싱가포르 베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등 유명한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총 네개의 노선으로 선텍시티(Suntec city)에서 출발하며 탑승권의 시간제한에 따라서 탑승이 자유로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패키지 관광객이 아닌 직접 여행 계획을 구상하는 관광객들에겐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기에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 싱가포르 시티투어 버스에서 바라본 '아랍스트릿'의 모습이다. 사진=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전 세계인의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 여기는 싱가포르 오차드 포럼 쇼핑센터 앞의 모습이다. 사진=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 싱가포르 부기스 정선의 트리다. 사진=시사1 싱가포르 통신원 염정아 여러나라의 문화가 복합된 도시답게 각 나라의 기념일이나 명절 때 마다 다양한 장식으로 변화하는 싱가포르의 거리는 전 세계인이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초 부터 다양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을 하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오차드(Orchard), 부기스(Bugis) 등 화려하기로 유명한 거리마다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아름다운 장식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자기.동양화.보타니컬 아트.프랑스 자수. 내킨아트 등 ▲ 싱가포르 도비곳에서 40여명의 작가 100여점이 전시 되어있는 전시장이다.[사진=싱가폴 통신원 염정아] 싱가포르 한인 여성회(Korean Women’s Association in Singapore)가 주최하는 전시회가 싱가포르의 중심지인 도비곳(Dhoby Ghaut)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동양화, 보타니컬 아트, 프랑스 자수, 냅킨 아트 등 한인 여성회 개설 문화 강좌팀의 작품이 중심이 되어 40여명의 작가들의 100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한인 여성회의 현수정 회장은 “한인 여성회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강좌들은 싱가포르 주재 한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의 전시를 통해 품위있는 한국 여성들의 솜씨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이 전시회가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각 문화 강좌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열심히 작업에 임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싱가포르 한인 여성회 회원들이 전시 오프닝 테프컷팅을 하고있다.[사진=싱가폴통신원 염정아] 또한 손은영 봉사부장은 “이런 전시활동은 서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