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포스터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19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이며, 2024년 슬로건은 ‘여름아 읽자!’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독서와 함께 미술, 경제, 보드게임, IT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접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진안도서관 ‘미래를 그리는 책들’ 외 2개 프로그램 △봉담도서관 ‘책 속으로 떠나는 경제 탐험’ 외 2개 프로그램 △송산도서관 ‘Makey와 함께 코딩여행’ 외 1개 프로그램 △태안도서관 ‘영어 원서 대탐험’ 외 2개 프로그램 △중앙이음터도서관 ‘읽고 말하는 도서관’ 외 2개 프로그램 등 19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도서관별 여름독서교실에 대한
▲동원F&B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자료 = 동원F&B)(시사1 = 박은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그릭 요거트 제품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동원F&B가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기조를 제품 디자인에 잘 표현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산뜻한 맛과 꾸덕한 질감 등 덴마크 그릭만의 특징을 경쾌한 서체로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기존의 하늘색 덴마크 로고와 역동적인 붉은색의 제품명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한 점도 혁신성과 차별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원F&B는 오픈AI의 ‘챗GPT’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덴마크 그릭 위에 블루베리와 견과류 등을 얹은 이미지를 제작해 제품 속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동원F&B가 지난 4월 출시한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유
▲Red Dot Award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한 KB국민 WE:SH 카드 디자인 (자료 = KB국민카드)(시사1 = 박은미 기자) KB국민카드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 (Red Dot Award 2024)’에서 대표상품인 ‘WE:SH (위시) 카드’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국제 어워드에서 2연속 수상이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어워드에서는 6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22,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WE:SH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WE:SH’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하고 디자인을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가속 페달 99% '풀 액셀'▲7월 1일 당시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달 1일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한 수사 결과가 1일 '운전 조작 미숙'으로 발표됐다. 사고 한 달 만이다. 차 씨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차 씨의 사고 당시 제동 페달(브레이크)을 밟지 않았고 오히려 가속 페달(액셀러리이터)을 '풀 엑셀' 수준으로 밟아 시속 107km로 피해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감정 결과, 주변 CCTV와 블랙박스의 영상자료,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피의자의 주장과는 달리 운전 조작 미숙으로 확인"됐다며 "피의자 차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의 사고 차량 감정 결과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기록장치(EDR) 기록분석에 따르면 제동 페달은 사고 발생 5.6초 전부터 사고 발생 시(0.0초)까지 작동되지 않았다. CCT
고발 한달이 지났으나 수사당국 피고발인 소환조차 않고 있어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2지난달 7월 2일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의료법 위반 및 특경법 위반(사기) 혐의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이후 고발인들은 7월 12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하여 고발 경위와 내용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31일(전날)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범사련이 고발한 힘찬병원의 두 가지 범법행위는 이미 2023년 6월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서울서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광역수사단 의료범죄전담팀에 배정한 사건이라 서울경찰청 광수단이 신속히 범사련 고발인들을 소환하여 진술을 받고 적극적 의지를 보이는 듯하여 조속히 피고발인의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수사당국은 피고발인을 소환조차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범사련은 "경찰·검찰은 공익에 관계되는 중요한 범죄혐의, 특히 국민의 세금을 편취하는 자들에
자영업자 폐업 증가와 건설경기 불황 여파▲사진은 서울의 한 건설현장.(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올해 상반기 근호자 임금체불액이 1조 원이 넘겨 사상 최고액을 갱신했다. 반기에 근로자의 임금체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체불액은 1조 436억 원, 체불 피해 근로자는 모두 15만 503명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라는 평가받았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체불액은 2204억 원(26.8%), 피해 근로자는 1만 8636명(14.1%) 늘었다. 이대로라면 연간으로도 작년을 뛰어넘어 최대 체불액 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엔 체불액이 지난해 대비 64.3% 증가했다가 1~3월 누계로는 40.3%, 상반기 누계로는 26.8% 순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임금 체불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경기 부진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지난해 건설업 체불액이 지난해 대비 49.2% 급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6.0% 늘어 247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체불액에서 건
▲제13회 스웨덴영화제 포스터 (자료 = 주한국스웨덴대사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주한국스웨덴대사관은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1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 (자료 = 롯데GRS)(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카카오 디저트 브랜드 ‘쇼콜라팔레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작에 선정된 디자인은 '쇼콜라팔레트 브랜드 디자인'과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이다. 하나의 기업 내 2개의 브랜드가 각각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베이커리 매장 라인업을 확장해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그래픽을 개발했다. ‘Always around u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위트 있는 스토리로 표현했으며 덴마크 일러스트 작가 ‘Maria Milenko
교육부와 국무총리실, 대학 등 고위공무원을 역임한 대학혁신 전문가▲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안산대학교는 30일 학교법인 순효학원 이사회를 거쳐 총괄부총장으로 대한민국 행정감사 1호 박사인 조봉래(65) 前 강릉영동대 총괄부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총괄부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조 총괄부총장은 우리나라 행정감사 1호 박사로 고향인 함양군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조 총괄부총장은 고위공무원 관료 출신으로 교육부 감사관실 사무관, 전문대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교육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국립서울과학대학교 사무국장, 국립목포대학교 사무국장,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을 지냈다. 그는 국무총리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재임시 우리나라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의 기반 마련과 원자력수출 체제를 처음 마련한 관료였다. 또한, 우리나라 원자력 정책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을 지니어 미래의 국익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당시 국가적으로 원자력 분야 거론이 어
▲CGV 세븐틴 공연 실황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세븐틴 콘서트를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를 오는 8월14일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글로벌 80여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영상화했다. 세븐틴의 대표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다양한 모습과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CGV는 앞서 지난 2022년 4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더 무비’를 단독 개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븐틴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상영 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호평받는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4DX는 무대 연출과 노래 가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모션 및 환경 효과들을 구현해 다이내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