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전달▲마사회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나눔 기증식 가졌다.<사진= 마사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한국마사회가 미활용 IT기기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무상 기증했다. 마사회는 17일 ‘사랑의 PC나눔’ 기증식을 열고 데스크톱PC 674대를 포함한 IT기기 총 951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전달했다. 마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활용하지 않는 IT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마사회는 데스크톱,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 스캐너 등 IT기기 총 2300여대를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해외동포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해왔다.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 교류 활동▲NH농협생명이 10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NH농협생명제공> (시사1 =민경범 기자) NH농협생명이 10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마을 주민과 고구마 순을 심고 마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40일 이상 지속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강풍에 쓰러진 벼를 세우는 농촌 일손돕기에 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과 외암민속마을은 2016년 11월 ‘함께하는 마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마을’은 기업 임원과 직원을 마을의 명예이장과 주민으로 위촉하여 교류를 실천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NH농협생명은 ‘함께하는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기적 일손돕기 및 숙원사업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시민의 땀과 눈물로 세워진 서울시의회...더더욱 고민해 나가겠다▲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DB) (시사1 = 민경범 기자) 10일 서울특별시의회 한기영‧최선 대변인은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아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뤄가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당시 군사정권에 맞선 전 국민의 용기와 저항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민주화가 꽃 필 수 있었음을 기억한다"고 했다. 서울시의회 한기영 대변인은 이날 “현재 우리가 이룩한 각종 자유와 권리는 1987년 6월 두려움을 뒤로하고 거리와 광장을 가득 채웠던 평범한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의 소중한 시민들 덕분에 역사마다 민주주의를 조금씩 이룩해올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 대변인은 “6월 항쟁으로 인해 지방자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가 추구하고 완성시켜나가야 할 더욱 완전한 민주주의의 방향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지, 지역사회의 더욱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최 대변인은 “더욱 완전한 주권재민, 더욱 완성된 자치분권을 이뤄나가기 위해 시민의 땀과 눈물로 세워진 서울시의회가 더더
‘마곡지구 조기완공・방화동 건폐장・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열병합 발전 등 설명▲왼쪽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른쪽 김용연 서울시의원이 지난3일 서울시청에서 교육위원회 조찬간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2021.6.8/시사1 (시사1 = 민경범 기자)김용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강서구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가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오 서울시장과 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지역현안인 ‘마곡지구 조기완공・방화동 건폐장・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열병합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시가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뿐 아니라 시의회 의원들과 최근 매일 조찬 간담회를 가지며 서울시가 당면한 과제들과 각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조찬 자리에서 “마곡지구는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서울시가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해야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거점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
경찰청, 해외거래소 통해 국내 환수▲경찰청이 해킹으로 탈취된 가상자산 한화 약 45억원을 해외 거래소로부터 수사기관 최초로 환수했다.<사진= 경찰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해킹으로 탈취된 가상자산 1,360이더리움(한화 약 45억원)이 해외 거래소로부터 수사기관 최초로 환수했다. 불상의 해커는 자금을 세탁하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탈취한 이더리움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환전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환수한 가상자산은 탈취당한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중 일부로 거래소 A에서 탈취된 직후 여러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경유, 중남미에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B에 보관되어 왔다. 지난 1월, 경찰은 피해 가상자산의 흐름을 추적하던 중 거래소 B에 보관된 피해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거래소와 접촉해 국내 환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환수에서 중점적으로 고려되었던 점은, 수사기관이 해외 거래소로부터 해킹 피해 가상자산을 환수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과 거래소 B에 보관된 가상자산이 거래소 A가 탈취당한 가상자산과 같은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점 등이었다. 수사팀은,
▲법무부 과천청사(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민경범 기자)법무부는 4일 대검검사급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당초 고검장급인 법무연수원장으로 '좌천성 승진'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전망과는 달리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영전했다. 이 지검장 후임으로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하는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추 전 장관시절 대변인을 지냈던 구자현 중앙지검 3차장이 오게 됐다. 또 전국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는 문홍성 수원지검장이 승진 전보조치 됐다. 채널A 사건을 기점으로 한직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던 한동훈 검사장은 이번에도 일선 복귀에 빗나가며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조치 됐다. 앞서 전날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박 장관과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견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주요 요직에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배치됐다. 다음은 4일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간부 인사.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주영환 △법무부 검찰국장 구자현
산림청,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장성의 축령산 편백숲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 여행하기 좋은 명품숲으로 선정됐다.<사진 = 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잣나무 숲’을 비롯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발왕산 생태 숲’,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편백 숲’,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 전남도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 숲’ 등이다. 양평 잣나무 숲은 생장이 우수한 잣나무가 경제림으로 육성되고 있는 큰 규모의 인공림 숲으로 산림자원의 가치가 뛰어나다. 평창 발왕산 생태 숲은 주목, 분비나무 등 고산의 희귀식물이 분포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관리 중이며,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창원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도에 시험림으로 조림된 100여ha 규모의 큰 숲으로, 주변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고 도심의 생활권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은 60년대 외국의 유망수종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한 시험연구
국제규격의 리드월 및 스피드 월과 엘이디 볼더링 월, 자연암벽 갖춰▲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지상 4층 규모의 인공암벽장이 25일 개장식을 가졌다.<사진 = 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이 25일 개장식을 가졌다. 국제규격을 갖춘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공암벽장은 국회의원(이양수)의 등산·레포츠 분야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2018년 12월 조성예산이 반영됐다. 그 이후 2019년 11월 설계 완료,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공사를 마치고 올해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일반시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암벽장은 국립등산학교 부지에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43㎡,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국제규격의 리드월 및 스피드 월과 엘이디(LED) 볼더링 월, 자연암벽 등이 있다. 리드월은 안전벨트 착용 후 인공암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높이 오르는지, 스피드월은 가장 빠르게 오르는지 경쟁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쓰레기 줍기, 문화역사탐방 등 걷길 행사 진행▲서울시 15개 자치구가 서울걷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마포구 걷기 길<사진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코로나 시대, 걸으면서 건강과 기념품도 챙기는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비대면 걷기대회인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걷길 걷기대회’를 오는 7월 31일까지 15개 자치구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걷길 걷기대회’는 각 자치구별 대표 걷기 코스를 시민 누구나 참여해 걷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총 44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게 비대면 걷기대회로 진행, 12개 자치구에서 총 5,114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등 총 15개 자치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서울걷길 걷기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부상하는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걷기 운동을 통해 참가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의 걷기
올해 7월까지 생태적으로 복원…철거지역 신갈나무, 국수나무 식재 ▲속리산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휴게소 3곳을 철거한 후 올해 7월까지 생태적 복원을 시행한다.<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 (시사1 = 민경범 기자) 속리산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휴게소 3곳을 철거한 후 올해 7월까지 생태적 복원을 시행한다. 이번 복원 대상지 3곳은 냉천골 휴게소(해발 820m), 금강골 휴게소(해발 720m), 보현재 휴게소(해발 620m)등으로 속리산국립공원 지정(1970년) 이전인 196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운영됐다. 이들 고지대 휴게소는 속리산 심층부에 위치해 음주 산행 등 탐방환경을 저해하고 음식 조리로 인한 계곡 오염, 민원발생 등 생태계 훼손의 주범으로 지적받아 왔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말까지 휴게소 3동의 철거를 끝내고 7월까지 생태적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휴게소 철거 지역은 탐방로와 인접한 곳으로, 주변과 연결성 확보를 위해 신갈나무, 국수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스러운 천이를 유도하는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는 한편, 복원 전·후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