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5명 초청..서울메트로 전동차 기관사 체험 ▲ 서영진 교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원인 서영진(서울 노원1) 교통위원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1일 기관사 승무체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24일 오후 4시 30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서울메트로 4호선 당고개역에서 길음역까지(17분 소요) 두 명의 시민과 함께 전동차 운전실에 시승해 기관사 승무체험을 했다. 1일 기관사 승무체험 행사에 15명의 노원구민이 참여했고, 체험행사 전 오후 4시 서울메트로 상계승무사업소 교양실에서는 잠시 환영행사가 열렸다. 인사말을 한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서울메트로가 요즘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지하철을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고, 지하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시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오늘 승무체험을 통해 승무원들이 어떻게 어렵게 근무하는지 잘 살펴주시고, 이런 체험을 통해 서울메트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제 서울메트로사장 시의회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도 가장 많이 지적되고 얘기가 됐던 부분이 시민의 안
지난 7월 29일 펑리 위안 시진핑 국가주석 부인 등 참석 ▲ 지난 2014년 5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UNAIDS 코너 동화책 」 론칭 행사이다. 이날(좌로부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미셸 시디베 유엔에이즈 사무총장이 동화책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과 유엔에이즈(사무총장 미셀 시디베)가 공동 발간한 에이즈 치료책 <내가 아는 가장 용감한 소년, The BRAVEST BOY I KNOW>가 중국어판으로 나온다. 이 책은 아프리카 등 HIV/AIDS 모자감염으로 고통 받는 33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동화책 <내가 아는 가장 용감한 소년, The BRAVEST BOY I KNOW>의 중국어판 론칭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중국 베이징 자금성에서 열렸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펑리 위안(Peng Liyuan)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부인, 토베카 스타시 맙히자 주마(Thobeka Stacy Mabhija Zuma)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시디베(M
21일 식품안전과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행동 논평 ▲ 식품안전과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행동 제공 정부가 지난 2008년 광우병 위험 수입쇠고기 반대 촛불시위 때 일부 촛불시위 참가자와 시민단체에게 제기한 민사소송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9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부는 정부가 제기한 2008년 광우병위험국민대책위원회와 실무진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1심에 이어 항소심도 기각했다. 이에 대해 식품안전과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행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헌법적 권리인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폄훼하려는 국가의 전략적 봉쇄소송이면서 괴롭히기식 소송에 강력한 제동을 건 판결”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촛불시민과 촛불시민단체들을 괴롭혀 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상고를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는 2008년 5월 2일, 자발적으로 모인 네티즌들과 다수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시작됐다”며 “당시 이명박 정부가 무엇엔가 쫓겨 졸속협상, 굴욕협상을 했다는 것은 누가보기에도 자명한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8년 촛불집회로부터 9년째인
20일 서울 인천 더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 서울시당위원장에 선출된 김영주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3선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의원이 뽑혔다.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특히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서 김영주 후보가 박홍근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김영주 의원은 권리당원 전화자동응답(ARS) 투표와 대의원 현장투표를 합한 투표에서 52.9%를 득표했고, 박홍근 의원은 47.1%에 그쳤다. 당선 인사말을 한 김영주 신임 서울시당위원장은 “서울시당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 맡겨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을 끝장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박남춘 의원이 선출됐다. 박남춘 의원은 67.33%를 득표했고, 상대 후보인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32.7%을 얻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인천소속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50%와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진행한
19일 한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간부 대상 강연 ▲ 배일도 전의원 노동문제 전문가인 배일도 전 의원이 “현 시대 노동운동은 투쟁과 몸으로만 때우는 그런 활동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속초 설악한화리조트 회의실에서 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노동조합 간부 리더십 양성교육’ 수련회에서 배일도(17대 한나라당의원, 전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전의원이 강사로 나섰다. 배 전의원은 “노동자들이 현 위치에서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반대한 것은 당연하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성과연봉제 반대 투쟁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만 프린스턴대학 교수가 세계경제가 위기에 처한 가장 큰 이유 노동조합의 약화를 꼽았다”며 “노동조합이 약해 엉망인 경영에 브레이크를 잡지 못한 탓을 강조한 발언”이라고 전했다. 배 전의원은 “우리나라도 지난 87년 노조 조직율이 19.8%였는데 현재 9.8%으로 감소했다”며 “87년부터 시작해 10년 만인 97년 외국에서 돈을 빌리는 IMF 구조조정 시대를 맞았고, 이후 10년인 2007년은 세계경제 위기인 리먼 브라더스
[인터뷰] 위네바 청소년합창단 지휘자 존 프란시스 아덜-야모아 ▲ 지휘자 존 프란시스 가나 국빈 방문 때 상시공연을 했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의 합창단으로 알려진 위네바 청소년합창단이 내한해 우리말로 아리랑 등을 불러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 Foundation)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 가나 위네바 청소년합창단(Winneba Youth Choir) 초청 내한 공연이 여러 차례 열렸다. 위네바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7월 30일에 방한해 지난 9일 오후 가나로 떠났다.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애머슨 채플 중강당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출국을 앞둔 지난 9일 오전 묶고 있던 서울 북창동 한 호텔 로비에서 위네바 청소년합창단(Winneba Youth Choir) 지휘자 존 프란시스 아덜-야모아(41, John Francis Arthur – Yamoah)를 만나 공연 활동, 합창단의 위상, 지휘자로서 보람, 내한 공연 소감 등에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 ▲ 수용자와 함께하는 김숙진의 힐링콘서트 탤런트, 가수, 댄서 등이 참여해 함께한 구치소 재소자를 위한 힐링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1시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소장 유병철) 대강당에서 열린 ‘수용자와 함께하는 김숙진의 힐링콘서트’가 재소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프닝 곡을 장식한 카운터 테너 김기욱은 고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천상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극한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년 이상 농촌을 배경으로 방영됐고, 국내 최장수 드라마를 기록한 MBC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이로 출연한 탤런트 박은수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와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MBC <전원일기>는 지난 1980년 초 흑백 방송으로 시작해 2002년 종영을 한 농촌드라마이다. 이날 팝페라 가수 한아름과 오정환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전했고, 댄서 신기루의 멋진 창작무용‘ 청춘별곡’이 관객들을 자극했다. 특히 걸그룹 ‘더스타즈’의 힘찬 무대가 관객들의 찬사를 유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형자는 “교정시설
김도영 CSR포럼대표, 국회 정치아카데미 강연 ▲ 김도영 CSR포럼대표 김도영 CSR포럼대표가 국회 청년 정치아카데미에서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강연을 했다. 김도영 대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사회공헌포럼(대표의원 조경태) 주최로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에서 ‘공생리더십-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먼저 김도영 CSR포럼대표는 “우리사회가 공생의 철학으로 서로 신뢰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사회가 공생의 철학으로 서로 신뢰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층의 사회적책임이 중요하다”며 “로마, 영국,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국민들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선진국들은 전쟁이 났을 때는 지도층이 가장 먼저 전선에 뛰어들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통이 있다”며 “사회에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도층이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로마의 경우 16년간의 제2차 포애니 전쟁때 최고위 관료인 집정관이 13명이나
국회사회공헌포럼,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 ▲ 조경태 의원 토크쇼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기자, 사회공헌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선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 교육이 국회에서 열렸다. 16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사회공헌포럼(대표의원 조경태) 주최로 조경태 새누리당의원, 김관영 국민의당의원, 김도영 CSR포럼대표 등이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국회에서 열리는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관 정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청년을 위한 정치아카데미는 크게 ‘강연’, ‘입법에 대한 교육’, 청년 참여자들이 직접 현재 사회문제 해 ▲ 김관영 의원 강연 결을 위한 입법 아이템을 만드는 ‘내가 만들어 보는 입법 활동’ 등 3가지로 분류해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관영(국회사회공헌포럼 회원) 국민의당 의원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의원은 “고령층에 비해 청년 투표율이 낮다”며 “20대 총선 때 50대 투표자가 30대에 비해 120만
광복절 71주년 기념식 ▲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하얼빈 감옥, 건국절’ 발언이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 71주년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 ‘하얼빈 감옥’ 발언이 문제가 돼 네티즌들 비판의 목소리를 높아지자, 청와대가 ‘하얼빈 감옥’이 아니라 ’뤼순 감옥‘이라고 정정을 발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건국 68주년‘을 언급해 ’건국절‘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15일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한 박근혜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뤼순을 하얼빈으로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됐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말을 해 건국절을 암시했고, 이에 대한 시비가 일고 있지만,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다. 지난 12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청와대 오찬 행사에서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영관 선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