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하 국민주권당 공동위원장은 137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서 "내란세력이 날뛰고 있다"며 "내란세력은 매국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구산하 공동위원장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청산, 137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그는 "내란 세력이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날뛰고 있다"며 "내란 세력이자 매국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매국노의 표본 이완용은 안중근 의사가 침략자 이토히로부미를 단죄하자, 중국까지 달려 가서 이토히로부미를 조문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나라 팔아먹은 대가로 일제에게 돈과 권력을 받았다"며 "조선총독부가 나서서 이완용의 장례식을 치뤄주고, 기록영화까지 촬영했다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그는 "그야말로 민족의 적, 더러운 매국노 아니냐. 한덕수가 제2의 이완용을 꿈꾸고 있다"며 "트럼프 전화에 흥분한 한덕수는 대한민국이 이룬 모든 발전이 미국의 도움 덕분이라고 지껄이고, 미국의 은혜가 황공하니 맞서 싸우지 않겠다고 한다"고 전했다.구 공동위원장은 "전두환도 포기한 알래스카 LNG 사업에 나서고, 방위비 분담금까지 미국의 요구대로 할 태세"라며 "대한민국이 주권국가임을 부정하는 것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대법원 앞에서 열린 137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대법원을 향해 "내란판사 지귀연은 당장 재판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판사의 자격 자체를 박탈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오혁 공동대표는 26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시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137차 긴급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권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윤석열 파면 그날 부터 민주정부 건설,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서 쉼 없이 싸우고 있다"며 "내란세력들에게 숨 쉴틈을 주지 말고,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지지 말자는 것이 우리들의 각오"라고 말했다. 이어 "내란세력들은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 더 격렬하게 더 노골적으로 판을 뒤집으려고 날뛰고 있다"며 "경찰, 검찰, 법원 등의 권력기관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80년 적폐들이 다 튀어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잘됐다.우리는 윤석열 파면이 끝이 아니라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에 일망타진하자, 진짜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권 공동대표는 "촛불행동은 지난주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지귀연 판사 탄핵 촉구서 서명을 받았다"며 "짧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4일 분쟁해결지원재단 창립총회 측사를 통해 "ILO협약 90호와 130호는 ADR(자율분쟁 해결)에 관한 사항"이라며 "분쟁해결지원재단'이 출범하면 우리나라 분쟁해결 신뢰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기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분쟁해결지원재단' 창립 총회에서 축사를 했다. 이날 변호사, 노무사, 노사, 경영계 등 분쟁해결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 분쟁 해결에 있어 ILO(국제노동기구) 협약에도 나와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소위 ILO협약이라고 하면 결사의 자유와 단체행동 이런 것에만 관심이 있는데, 사실 ILO협약 중 두 개 호가 ADR(자율적 분쟁해결) 관련이다. 하나는 92호 협약에는 '화해와 중재'를 많이 활용하라는 것이고, 130호 협약은 '직장내 고충 해결'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LO협약이 1950년대에서 60년대 만들어진 협약인데,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ADR에 대해 국내에서는 관심조차도 없었다"며 "우리나라 노동법에도 명확하게 ADR를
한국인터넷기지협회가 자유통일당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전광훈 목사가 질문을 한 기자에게 폭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25일 '기자회견장 취재기자에 대한 전광훈 목사의 폭력적 언행을 규탄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주제, 시간 제한 없이 질문을 받겠다고 공언한 전 목사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2025 대선공동취재단 소속으로 현장 취재에 나선 권지연 기자(종교문제 탐사 전문기자/뉴탐사)의 질문권 요청에 '범죄인', '끌어내' '헛소리' 등 폭언을 행사했다"며 "이날 벌어진 전광훈 목사의 폭력적 언행과 명예훼손적 행위 등에 대해서 법적 대응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적인 기자회견장에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제도권 언론매체로 등록된 인터넷언론사와 언론단체 소속 기자협회장에게 가해진 전광훈 목사와 그 측근들의 폭력적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폭거"라며 "전광훈 목사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성명이다. 기자회견장 취재기자에 대한 전광훈 목사의 폭력적 언행을 규탄한다! 4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전광훈 목사의 대선출
촛불행동이 23일 이재명 민주당 전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두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인 대법원을 비판했다. 촛불행동(상임대표 김민웅)은 23일 비상호소문을 통해 "대법원이 2심을 파기하면서 동시 판결을 내려 이재명 전 대표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는 게 조희대 대법원장의 구상인 듯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보이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행태가 다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법부는 극히 보수적이며 관례를 매우 중시하는 집단"이라며 "이번 사건을 이례적이라고 볼 게 아니라 비정상적, 비상식적인 상황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이 대선에 개입하고, 국힘당 세력이 사법부, 검찰, 경찰, 국정원을 다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장에 모이는 수가 줄어드니 저들이 또 고개를 쳐들고 있다"며 "다시 광장을 가득 메워 적폐의 반격을 막아야 한다. 압도적인 촛불의 힘으로 내란세력들의 준동을 철저히 분쇄하자"고 밝힌 후 "대법원에 경고한다. 대선 개입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촛불행동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을 위한137차 긴급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대법원의 비상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가 '동화사 팔공총림 해제'를 결의했는데도 종헌종법을 무시하며 따르지 않고 있는 동화사 팔공총림방장 의현 스님에 대해 동화사 정상화를 바라는 스님들이 결의 이행을 23일 촉구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전국 30여 개의 교구가 있고 동화사는 9교구 본사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결성한 팔공산 동화사 정상화를 위한 제9교구 대중회의(대중회의)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조계종 총무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승가는 계율과 종헌종법으로 화합과 청정을 유지한다”며 “부처님 이래 2700년을 이어 오는 아름다운 전통은 세상의 모범으로써 귀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가는 한순간도 계율과 종헌종법을 벗어날 수 없음으로, 따르려는 의사가 없는 자는 지체없이 당장 승가를 떠나야 한다”며 “의현 스님은 2023년 과거 권위(전 총무원장)를 악용해 붕당을 짓고, 선거법 등을 무시한 채 폭압적인 방법으로 팔공총림방장이라는 공직을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림은 미래 승가를 기르는 교육을 제1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팔공총림은 ‘총림의 방장은 주지 추천권을 가진다’는 법을 악용해 29대, 30대에 걸쳐 자신의
이동은 화가의 네 번째 개인전 '알지 못한 꽃들에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열리고 있다. 이 화가는 지난 22년 5월 울산 아트스텔라 갤러리, 그해 6월 김포 아트스텔라 갤러리, 2023년 1월 서울 갤러리 자작나무에 이어 이번 전시는 통상 네 번째 개인전이다. 이 화가는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미술원 장식미술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플로렌스 아카데미 오브 아트 서양화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부의 무조건적 지방공무원 증원 제한 정책과 시교육청의 일방적인 교원 업무 경감 정책 속에 지방공무원들이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근무환경과 처우가 더 이상 묵인 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악화됐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22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노동자(지방공무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한 말이다. 서울시교육청노동조합(공동위원장, 오재형-이철웅)은 22일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학교 현장의 갈등 극복을 위한 학교행정지원센터 신설 및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노조는 "학교갈등 방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각성하라"며 "폭증하는 행정업무에 대한 적정인력을 배치하라"고 강조했다. 오재형-이철웅 공동노조위원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교욱부가 단지 학령인구가 감소한다는 단순하고 편향적 논리로, 학교 현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소통 없이 지방공무원 증원을 무지성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이는 대표적인 탁상행정 사례다. 이로 인해 학교 구성원 간의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까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적정수준의 행정실 인력 충원과 조직 개편시 학교현장의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가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고 지귀연 담당 판사에게 촉구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2일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의 불구속 재판은 공정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과 반성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여전히 전직대통령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고 있고, 현직에 남아 있는 김성훈 경호차장과 공모해 증거를 인멸하고 있을 가능성이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이 지시한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김용현 등이 이미 구속돼 재판받는 상황에서 명백하게 최종 책임자이자 지시자인 윤석열만 불구속 상태로 장기간 재판받는다면, 이를 공정한 재판이라고 여길 국민은 많지 않다”고 밝히며, 지귀연 담당 판사를 향해 ‘윤석열을 직권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성명이다. 지귀연 판사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 우두머리가 불구속 재판, 공정하지 않아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 반성 없고 증거인멸 우려 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2차 공판이 어제(4/21) 진행되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대부분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 비건 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기후위기비건비상행동, 비건플래닛, 비건히어로, 국제명상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선 비건(VEGAN) 채식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매년 수 억명의 사람들이 기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전세계 생산되는 콩, 옥수수 등 곡물의 45% 이상을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에게 먹이고 있다. 육식은 전세계 식량 생산과 분배를 왜곡시키며,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건강과 동물, 환경과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도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기후 위기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비건' 채식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국민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서이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지구 파괴를 중단하고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