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 (자료 = 천하람 당선인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개혁신당은 신임 원내대표로 천하람 당선인을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이 모여 총의를 모아 천하람 당선인을 추대했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고, 유일하게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극한의 진영대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22대 국회에서 소신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청량감을 드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께 개혁신당의 판단, 정책은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려 여론을 주도하는 여론의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오는 27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부터 당연직 지도부의 일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채해병 특검 거부 행사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자료 = 이용우 당선인)(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24일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해병 특검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출근길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채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이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번째 행사이자, 총선 이후 첫 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 당선인은 “이번 거부권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행위”라며 “국회의원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깨닫지 못하고, 국민의 뜻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태도를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당선인은 “28일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을 국민의 뜻대로 재의결하고, 21대 국회 유종의 미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지역위원회는 21일부터 주요 출근길에서 '채해병 특검' 촉구 1인 시위에 돌입하여 오늘까지 4일차를 진행했다.
▲‘진보가 보는 보수’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윤상현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의 발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토론은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교수가 참여했다. 총선 참패 이후 6번째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은“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2석에서 108석으로 늘어 승리했다고 보는 시각이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현재 무소속인 황보승희, 하영제 의원 등 의석수를 고려하면 115석에서 108석으로 줄어든 것이다”고 지적하면서 윤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7, 8월 전당대회를 치르고 그때서야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는 것은 혁신을 하지 말자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때는 특검 정국, 원 구성 협상 등으로 혁신 어젠다는 요원해 진다”고 역설했다. 또 윤 의원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일극체제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세우고 추미애 국회의장을 세우려다 우원식
▲23일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열렸다. (자료 = 노무현재단)(시사1 = 김갑열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정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 공식 추도사,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시민 추도사, 추모 공연, 이사장 감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22대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송기인 신부의 추도사로 시작됐다. 송기인 신부는 “이제 우리는 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편견과 아집, 탐욕을 벗고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좋은 세상, 사람 사는 세상, 대동의 세상을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 이루었던 국민통합과 협치의 정신, 정치개혁의 성취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정치현실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국회마다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과 정치양극화 완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논의가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고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나아가지 못하면 결국 퇴보하는 것”이라며 “다음 국회에서는 부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성과를 내고 정치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워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공직 50년의 여정을 마무리 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소회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평생을 바쳐 일할 수 있었던 행운아’라는 생각이었다”며 “빌려 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하위(24.7%)를 기록했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불신은 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하며 특히 위성정당 탄생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지평을 여는 길은 '협치'뿐이라며, 의장 취임 때 전직 국회의장 8인을 초대해 조언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그 자리에서 전직 국회의장들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정치가 갈수록 퇴보해 국가를 위한 큰 정치가 없고 작은 정치밖에 남지 않았음을 개탄했으며, 5년 동안 여소야대였지만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설득해 성과를 낸 김대중 정부와 원내 협상을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며 5공 청산을 이끈 노태우 정부 사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박물관에서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임기 개시를 앞두고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3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기능 및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사무처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주요 개원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와 오찬을 통해 축하인사와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초선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전자투표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안내는 초선의원의 의정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국회운영 분야 ▲국회의원 지원제도 및 국회시설 분야 ▲의회외교활동 분야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더 높아져 이번 연찬회에서 신설된 ▲미디어 소통 분야 ▲공직윤리 분야가 포함됐다. 행사의 마지막 과정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영태 교수가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45분간 특강을
▲정청래 의원 (자료 = 정청래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사과하자 우원식 의원은 이를 두고 ‘갈라치기’라며 반발했다. 정청래 의원은 ‘갈라치기’는 자신의 진정성을 왜곡하는 발언이라고 반발해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6일과 17일 연일 당원을 상대로 사과했다. 정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당원이 주인인 정당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우원식 의원은 17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청래 최고위원은 상당히 책임 있는 국회의원인데 그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다”며 “우리 당선자들의 판단과 당원들을 분리시키고 그걸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라디오 방송이 나간 뒤 “당원의 마음과 국회의원의 마음 차이가 너무 멀었고 분노한 당원들이 실재한다”며 “누구라도 나서서 위로하고 그 간극을 메워야하는데 그 노력을 자신이 자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아르헨티나 하원 면담장에서 발언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한국-아르헨티나 관계 발전의 가교가 되어 양국이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동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한국 동포사회의 발전을 상징한다"며 동포들을 격려했다. 또 김 의장은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고강도 개혁 조치로 인해 아르헨티나 진출 우리 기업들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을 만나 이중과세방지협정, 사회보장협정 등에 대한 아르헨티나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자유로운 토론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 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 협정 조속 체결, 한국학교 급식비 및 모국방문 프로그램 지원
▲국회문화극장 홍보 포스터 (자료 = 국회사무처)(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국회문화극장'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수상작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미나와 작은 영혼', '물 만난 붕어빵', '더 트리', '건전지 엄마', '우주를 향하여', '더 몬스터' 등 6편의 작품을 국민 누구나 국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전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을 초청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무비토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캐릭터인 '뿌부'인형과 목베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문화극장은 국민과의 문화소통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회의 대표 문화행사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6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전주국제영화제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국회사무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고, 감독·배우 초청 무비토크, 관객 참여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