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가운데)이 초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김성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자 해마다 소상공인 입법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초정(楚亭)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에너지 요금 문제,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김성주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채무조정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에 대부업 채무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11월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고금리로 금융사가 벌어들인 막대한 이자수익에 대해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하여 소상공인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백봉신사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라종일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제25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국회의원들이 품격 있는 말과 정연한 논리를 통해 생산적인 토론을 벌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도 "일부에서 혐오와 배제, 극단의 언어를 사용하며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고, 팬덤과 편향적인 매체에 기대어 지나치게 자극적인 언사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정치 풍토가 만연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상을 수상한 박광온 의원과 올해 신설된 청년신사상을 수상한 용혜인 의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의원들과 정치인들이 절제된 말과 품격 있는 행동으로 백봉신사상을 받게 되는 정치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대한민국 임시의정
▲박광온 의원 (자료 = 박광온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사무처 직원들이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신사의원 베스트 10 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무소속 김진표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선정됐다. 올해 25회 백봉신사상부터는 40대 초반(1980년생 이후) 이하 의정 활동과 정치력이 기대되는 의원에 대해 별도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첨예한 경쟁 끝에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이 백봉청년신사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와 동료의원들의 설문 조사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 23회 백봉신사상부터는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
▲환노위 의원들과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관계자들이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인도에서 진행된 ‘환노위-아파르 인더스트리즈(Apar Industries Limited, AIL)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를 발표했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 등은 지난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공식 해외시찰로 인도, 스리랑카 등을 방문했다. 지난 5일 중국이 국내로 수출되는 산업용 요소 물량통제에 나서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지자, 다량의 요소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일정을 긴급히 잡고, 인도 대기업과 협상에 나선 것이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은 지난 12월 12일(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ITC 마우리야 호텔(Maurya Hotel)에서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아툴 마예카르(Atul Mayeker) 부사장(Asst. Vice President)을 만나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공급물량·기간·절차 ▲정부협력 도출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김두관 의원 (자료 = 김두관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연구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결제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경 740m 내에 있는 업소다. 구체적으로는 ▲돼지구이전문점 15차례(총 317만4000원), ▲제주산 횟집 5차례(총 49만6000원), ▲흑염소전문점 4차례(총 54만3000원), ▲소고기 전문점 3차례(총 48만8000원), ▲양꼬치 전문점 (13만1000원), ▲치킨 전문점(12만2800원), ▲민물장어 전문점 (12만2000원), ▲파스타 전문점 (10만4000원), ▲중식 전문점(8만5000원), ▲멸치국수 전문점 (7만1000원) 등이다. 집행목적은 모두 ‘산호 관련 기획연구 추진 협의’, ‘연구과제 수요 및
▲황희 의원 (자료 = 황희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구제 및 피해예방을 위해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 근거를 담은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대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총 6건을 병합심사 후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황 의원이 지난 9월26일에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신고접수·처리절차 등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범정부적 일원화된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설치·운영에 대한 법률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황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신고는 경찰(112), 지급정지는 금융감독원(1332)·금융회사, 전화번호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나뉘는 등 대응체계가 복잡하여 신속한 조치가 어려웠고,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고자가 신고를 포기하여 사기이용전화번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이 13일 국회사무처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13일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및 엔에스데블과 국회사무처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국회 실현 및 인재 유입을 위한 인사 혁신의 일환으로 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논술형시험)의 답안작성방식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플랫폼·인프라 등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채용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논술형 평가 플랫폼의 연구·개발 ▲ 디지털 채용 플랫폼의 적용 범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는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의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을 통해 채용제도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오늘 업무협약이 채용분야를 넘어 디지털국회·AI국회 실현을 위한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왼쪽),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했다.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금년 7월,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금년 8월 각각 부임했다. 김 의장은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EU는 우리의 제3대 교역 파트너이자 제1의 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한-EU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올해, 프랑스 및 독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EU 협력 관계를 발전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 대사는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 내 리더이자 한국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서, 전 세계적 긴장 상황에서 한국과의 우정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양국 대사들과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에게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한다"며 "원전, 양자기술(퀀텀), 반도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두관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SNS 를 통해 퇴행적인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갈 수 없다며, 당 지도부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길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당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병립형은 지는 제도”라며 “병립형 야합을 하면 민주당은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병립형은 이준석 신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여권연합'을 승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준석 신당이 병립형 야합을 '정치개혁 약속을 팽개친 국민배신'으로 규정하면 야당심판, 정권심판 선거가 아니라 '양당심판' 선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연동형이 이기는 제도”라며, “민주당도 과반을 얻고 우호적인 야당도 비례의석을 얻어 다당제 정치개혁과 함께 연합정치를 꽃피울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눈앞의 달콤한 유혹에 못 이겨 소탐대실로 집권을 포기하는 역사적 죄악을 짓지 말고, 연동형과 위성정당 방지 약속을 지키시길 간절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영주 부의장이 피쳇 츠아므앙판 태국 하원 제2부의장과 회담을 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12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피쳇 츠아므앙판 태국 하원 제2부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인적·경제적 교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태국 신 정부 출범을 축하하면서 "6·25 전쟁 당시 함께 싸운 태국과 수교 이후 65년간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태국인들이 희생된 것에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남은 인질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태국의 3개 공항 연결 고속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한국 기업들이 다른 철도 인프라 사업에도 참여해 태국 철도 인프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이전 190만명에 달하는 한국 관광객이 방문한 태국과의 관광 협력도 피쳇 부의장님의 방한을 계기로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쳇 제2부의장은 "태국 의회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김 부의장님께 태국 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