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강추위…서울 아침 -8.7℃...낮부터 풀려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이어졌으며, 서울 기온 -8.7도까지 떨어지며 어제와 비슷한 추위를 보이지만, 낮부터 풀리면서 한낮에는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 회복하겠다.

한편, 사흘째 경기 북부와 강원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도 이 지역의 수은주는 -15도 아래로 곤두박질했으며, 홍천군 내면의 기온이 -17.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철원 -14.9도, 제천 -14.3도까지 떨어졌다.

남부지방도 경북 봉화 -12.3도, 대구 -3.6도에 머물렀고,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으며, 낮최고는 서울 3도, 전주와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2∼3도 높겠고,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으로 머물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