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 열려

세월호 참사 이후 취소나 연기했던 다양한 문화공연이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의 다양한 동아리 팀이 문화예술 공연을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

 

또 오후 7시 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1100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은 영화 ‘변호인’가 무료 상영된다.

 

강운도 속초에서는 한국예총 강원도 속초지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속초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달 7월 12까지 속초문화회관, 엑스포광장, 두드림소극장 등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선 특별기획영화가 50%, 부산 아쿠아리움도 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영화관은 이날 오후 6~8시에 한해 8천 원인 관람료를 5천 원으로 내린다.

 

또 국립국악원에서는 오후 7시 30분 나라를 위해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고 안식을 비는 무료 국악공연 ‘꽃으로 피어나소서’가 무대에 오른다.

 

낮 12시 10분 코엑스 아셈광장에서는 일제강점기와 6·25 등 우리 역사의 아픈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역사콘서트 메모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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