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공기살균 청정기 전문 업체인 (주)플라스큐 김성환 대표는 7일 글로벌 기업인 하버드 동문기업 박찬동 회장에게 '플라스큐' 공기살균 청정기를 기증했다.
이날 오전 플라스큐 김 대표와 하버드 동문기업 박 회장은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28층 플라스큐 본사 사무실에서 기증식를 가졌다.
김 대표는 플라스큐가 세계 3대 플라즈마 연구센터인 '바이오 플라즈마 연구센터'와 제조협력사 바이오플라테크를 통해 "플라즈마 DBD 방전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 미용기기,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라즈마는 물질의 기본 상태인 고체, 액체, 기체 다음인 4번째의 물질를 말한다"며 "우리 주변에 항상 있는 ( 불,태양, 오로라) 우주 물질의 99% 이상이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플라스큐가 5대 병원성 세균(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MRSA, 황색포도상도구균)등 1시간 이내에 99.9% 제거하는 공간 살균 성적서(시험기관·KCL)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각종 냄새 제거와 온존 발생량이 0.03ppm으로 국내 기준치 0.06ppm, WHO 기준치 0.05ppm 보다도 훨씬 적어 인체에 안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하버드 전문기업 박 회장은 "KDS가 동남아에 본부를 둔 기업으로 자체 프로젝트와 동시에 회교왕실 소유 그룹과 1994년부터 컨소시험을 구성하여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이렇게 우수한 제품(플라스큐)이 전 세계 곳곳에서 세계인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역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잠시 줄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모든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플라스큐'설치가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외 홍보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플라스큐'는 청와대 영풍문과 일부 구치소, 서울시청, 병원, 학교, 사무실, 일반 가정집 등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