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23억 대박...당첨자 2명 나와

부산과 인천에서 자동 추첨방식 복권 구입

 

 

(시사1 = 박은미 기자)5일 제1018회 로또(온라인 복권) 1등 당첨자가 전국에서 2명이 나왔는데, 이들의 당첨금액은 123억원을 각각 받게된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의 당첨 내역을 보면,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판매소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있는 판매소에서 자동 추첨 방식으로 구입한 복권이 모두 1등에 당첨되었다.

 

지난 4일 발표된 로또복권 당첨 번호는 '3, 19, 21, 25, 37, 45'로 1등 당첨자의 총 당첨금액은 247억 2348만 9376원이다. 당첨자 한사람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각각 123억 6174만 4688원이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로또1등 당첨금 최고액은 2003년 4월 제19회 차에서 407억 2296만원이다. 구또 국내에서 1등 당첨금이 100억원이 넘는 사례는 2013년 6월 551회차 135억 2697만원 1명 이후, 이번 1018회 123억 6174만 4688원 각각 2명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당첨자 두명은 각각 40억 4637만원의 세금을 내고, 83억여원을 실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