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아트컬렉팅 시장, 10만원 아트페어 2021 을지아트페어 개최

 

(시사1 = 박은미 기자) 만리아트메이커스는 MZ세대 컬렉터들 그리고 신규 아트컬렉터들이 주목할 만한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을지아트페어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 을지트윈타워에서 3일간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을지아트페어는 업계 최초로 모든 작품을 1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 아트페어로, 대중 미술 작품 구매 경험 확산 및 미술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을지아트페어는 매년 작품 구매율 80% 이상을 넘길 만큼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2021 을지아트페어에는 650여 명의 신진부터 중견까지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작년 대비 2배수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참여 작가 규모가 650명으로 커진 만큼 이번 2021 을지아트페어는 한 번에 모든 작품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3일간 매일 새로운 작품 200점씩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24일간 매일 200점 이상의 새로운 작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각 일자 별 출품 작품은 을지아트페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을지아트페어 행사 부대프로그램으로 을지아트프라이즈 수상식과 아티스트토크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 10월 22일 오후 7시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의미 있는 작품 활동 및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작가 5인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3일에는 오후 4시, 10월 24일 오후 4시에는 수상자, 심사위원, 기획자의 대담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