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50%할인되는 제로페이 연계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 다섯 곳을 중심으로 발행된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5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고, 구매한 상품권은 2021년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행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발행되는 상품권종은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 등으로 각 지역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부 대형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와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앱 ‘지맵(Z-M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부터 서울관광특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천명에게 모든 서울 관광특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용 및 결제 가능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시럽, 올원뱅크, 신한 쏠, 우리WON뱅킹, BNK경남은행, 썸뱅크, IM샵(#),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1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