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 한반도 뒤덮어

 

 

(시사1 = 박은미 기자)29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중국발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에 유입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는 오는 1일까지 5일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이날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되었다. 또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는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