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1명 늘어 닷새째 10명 안팎...총 1만694명

 

 

(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694명으로 집계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으로 닷새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6명은 해외 유입 사례, 5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명, 부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공항 검역 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3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2.23%로 나타났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64명 늘어 총 8천 227명이 됐다.

또한 지금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 694명 중 해외 유입으로 분류된 사례는 총 1천 17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9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57만 7,959명이고, 이 중 55만 5천 1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2천 121명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